RTC

2020년 1월 15일 RTC_김미희B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0.01.16 조회수70

RTC 소감문 발표

2:11~ 14, 25~32, 36~38 예수님의 오심

 

본문요약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가난한자의 모습으로 , 낮은 자의 모습으로 , 천한자의 모습으로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낮고 천하고 가난한 모습은 이 세상이 결코 주목하지 않습니다 . 그러나 그런 모습을 하나님이 주목하셨고 알아주셨기에 그 모습은 결코 초라하지 않고 오히려 영광스러운 모습 이었습니다 .

예수님의 오심은 하나님께 영광이고 , 이 땅에서는 평화입니다. 십자가의 대속을 통하여 모든 믿는 자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잃어버린 영혼이 광명을 찾아 감사함으로 즐거워함이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 그리고 하나님과 화해한 사람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화평하고 화해를 누릴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났으므로 이 땅에서는 평화입니다 .

3. 예수님을 볼 것이라는 약속의 말씀만 가지고 기다리던 시므온과 안나 는 예수 님 공생애 사역을 사는 동안 못 보았지만 아기 예수님을 본 것 , 그 하나만으로 도 기쁘다고 하였습니다 .

 

소감 및 적용

학창시절 복음을 들려주었던 교회언니를 통해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매우 기뻐했던 생각이 났습니다 . 같이 성경공부도 하며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나름 교회생활을 열심히 했으나 직장에 다니면서, 저는 점차로 하나님과 거리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

자연스럽게 세상 사람들의 기준에 맞춰 사람들을 평가했고 , 저 역시도 평가되다보니 저의 마음은 저에 대한 남들의 시선 때문에 항상 불안했고 늘 부족해보이는 제 모습에 실망하여 자괴감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

그러나 예수님의 태어나심을 통해 세상과 다른 하나님의 시선을 보게 되었습니다 . 나의 나 된 모습 그대로를 주목하여 보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

또한 예수님의 공생애기간을 보지도 못하였고 그저 말씀만 믿고 기다리던 시므온과 안나는 아기 예수님 탄생을 보며 죽어도 여한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두 사람을 보면서 저의 모습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

저는 성경을 통해, 기도를 통해 ,훈련을 통해 , 예수님을 경험하고 알고 있으니 시므온과 안나보다 더 기뻐해야할 텐데 정말 이들처럼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을만큼 기쁘다 할 수 있을까 ?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저는 여전히 뭔가가 채워져 있어야하고 건강과 안정이 있고난 다음에야 예수님이 나의 기쁨이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나는 삶의 기쁨을 어디에 두고 있는 것인가? 하며 나 자신을 돌아보며 이기적인 나의 믿음을 회개합니다 .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시고 세상 죄와 나의 죄를 대속하셨고 세상이 주목하지 않았으나 그 자체가 영광이고 기쁨이며 화평이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

 

결단

세상시선에 가치를 두지 않고 하나님의 시선에 가치를 두는 삶을 살겠습니다 .

올해 안에 성경을 1회 필사하여 말씀이 주는 기쁨을 누리겠습니다 .

습관을 따라 기도하시는 예수님을 따라 짧은시간 이라도 꾸준하게 기도하겠습니다 .

말씀암송을 통해 상황마다 들려주는 말씀에 순종하여 살겠습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주목하여 보지 않을지라도 하나님이 주목하셨기에 영광스럽고 기뻐할수 있음을 알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보지 못하고 세상시선으로 남을 평가하고 평가되어 우울해하고 힘들어했던 저의 지난날들을 회개합니다 .

하나님 한분만으로 기뻐했던 하박국 선지자처럼 저의 모습도 하나님 때문에 즐거워하게 하시고 날마다 말씀을 통해 더욱 더 새로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나를 주목하여보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