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RTC소감문

2진 이병숙지파/임선미 셀/임선미 집사(정선아 집사 대독)

RTC를 나누겠습니다.

 

본문말씀: 누가복음 736~50

제목: 바리새인과 한 여인

 

[말씀요약]

 

등장인물: 바리새인 시몬, 한 여인, 예수님

 

1.바리새인 시몬은 왜 예수님을 초청하고, 예수님은 왜 그 초청에 응했을까?(36~40)

- 바리새인 시몬의 악의적인 초청: 감사와 존경,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아닌 선지자 자격

검증 및, 책을 잡아 모욕감을 주려고하는 불순한 의도의 초청. 손님 초청 예의를 전혀

행하지 않음.

-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을 이미 알지만, 오만한 바리새인의 문제를 알고 가르쳐 주기위해

초대에 응하여 방문함.

- 집에 앉으셨을 때, 사람들에게 죄인으로 낙인 찍힌 한 여인이 향유담은 옥합을 가지고

나아옴.

- 이 여인은 예수님이 자기와 같은 비천한 존재도 무시하지 않고 만나주시고,

죄를 용서해 주시며, 사람들 앞에 죄 용서받았음을 선언해 줄 수 있는 분 인 것에 확신

가지고, 예수님께 최대의 경의를 표하면서 눈물로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발을 닦고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음.

- 바리새인 시몬은 마음으로 예수님의 선지자 자격을 의심함.

 

2.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바리새인 시몬에게 예수님은 말씀한다.(40~42)

- 죄인을 알아보지 못하는 예수님을 마음속으로 의심하는 바리새인 시몬에게 예수님은

빚진 자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심.

- 오백 데나리온 빚진 자, 오십 데나리온 빚진 자 둘 다 갚을 길이 없어 탕감 받음.

- 성경 말씀에 나오는 빚은, 죄를 비유하며, 그 죄는 갚을 길이 없어 탕감으로만 가능함.

 

3. 그리고 예수님이 바리새인 시몬에게 한 번 더 질문한다.(42~50)

- 빚 주는 사람 입장에서는 두 빚진 자 중 누구를 더 사랑한 것인지 시몬에게 질문하심.

- 많이 탕감 받은 자를 더 사랑한다고 대답한 시몬을 옳다고 하신 예수님.

-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자신이 큰 죄인임을 인지한 여인이 죄 사함의 벅찬 감동을

헌신과 순종으로 보여준 것을 나열하여 말씀하심.

- 여인의 큰 믿음을 보시고 죄 사함을 선포하시는 예수님.

 

[소감및 적용]

 

오늘 말씀을 통해 죽을 수밖에 없었던 죄인인 내가,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그 누구보다 큰 빚을 탕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과연 이 여인처럼 그 큰 은혜에 감격했었는지, 하나님과 가족과 이웃들에게 온전히 은혜 갚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최근의 삶을 보면, 하나님께는 코로나 19로 인한 현장예배를 하지 않는다는 핑계로 기도생활,

말씀생활, 찬양생활을 멀리하며 지내왔고, 가족에게는 세상 이치를 적용하여 판단했었고, 이웃에게는 세상사람 보다 오히려 더 손해 보지 않으려는 삶을 살아왔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현장예배가 다시 회복되는 이즈음에 귀한 말씀을 듣게 하시고,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주님께 받을 은혜와 사랑을 확실히 믿고 몸소 실천한 이 여인처럼 믿음이 행동으로 나오고, 거저 받은 은혜를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 앞에서 미루지 말고 갚아나가는 삶을 꼭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결단]

1. 매일 저녁 30분간 나라와 교회와 가정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겠습니다.

2. 성경1독을 꾸준히 이어나가겠습니다.

3. 호산나 찬양대원으로 주일예배찬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셀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문안하며 섬기겠습니다.

5. 회사생활에 있어서도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로 살아가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코로나를 통해 현장예배의 감사와 감격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아버지,

바리새인과 같았던 저의 삶을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후로는 거저 받은 은혜를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갚아나가는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구세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