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2년 1월 19일 RTC_최미혜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2.01.21 조회수41

 

220119 / RTC / 최미혜

제목: 함께 하기 위하여

말씀 요약

1)    하나님의 임재를 위해서는 공동체의 성결을 보존해야 한다.

2)    이방인을 아내로 삼기 위해서는 절차에 따른 씻음을 거쳐야 한다.

3)    부모를 공경할 때 성결을 유지할 수 있다.

소감

지난 주일,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기 위하여 지침을 주신 주님의 마음이 온전히 느껴져 감사함과 위로가 넘치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첫 번째 지침인 가정과 사업장을 이끌어갈 때 저 개인의 성결 뿐만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성결을 위해 깨어 기도하며 회개하라는 지침을 통해 더 큰 성결함을 이루실 주님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공동체이기에 책임의 대상이 모호한 죄가 발생할 때도 있지만, 그럴 때 다른 사람 아닌 제가 먼저 회개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권리이자 특권임을 알았습니다. 제가 회개하는 모습을 보일 때 주님께서 임재하시고 통치하시리라는 약속을 받은 것 같아 소망이 되고 감사가 됩니다. 또한, 제 회개하는 모습을 통해 공동체의 성결 역시 지켜질 것이라 믿습니다.

두 번째 지침을 통해 저도 모르게 제 안에 스며있는 이방인의 문화나 습관을 떨어내고 주님의 온전한 평화를 누리기 원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주셨습니다. 비록 주님의 백성이지만 세상에서 살아가며 저도 모르게 물든 모습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때마다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통해 제게 남아있는 이방인의 풍습을 알아차리고 이로부터 돌이킬 때, 비록 이방인이라도 기꺼이 함께 함을 허락하셨던 주님께서 더욱 온전히 제 삶에 함께 하실 것이라는 약속을 주신 것 같습니다. 상한 갈대라도 꺾지 않으시는 주님의 은혜에 깊이 감사합니다.

세 번째 지침을 통해 참된 부모이신 주님의 위로를 얻었습니다. 부모님을 사랑하고 존경하지만, 때로는 이해가 가지 않을 때면 마치 부모를 공경하지 못하는 것 같아 괴로웠습니다. 그러나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는 단서를 달아 힘들 때라도 공경을 통해 제게 복 주시기 원하시는 주님의 깊은 마음을 읽었습니다.

삶을 되돌아볼 때면 주님께서 주신 은혜가 삶의 모든 구석마다 충만합니다. 하루하루 주님의 함께하심을 더욱 이루어가는 성도로 살아가 보겠습니다.

결단

1.     제가 속한 공동체인 교회, 가정, 사업장 등의 성결을 위해 기도하고 회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2.     꾸준한 성경 읽기를 통해 주님의 마음을 더욱 알아가겠습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말씀을 통해 주님의 마음과 뜻을 알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규례에 순종함으로 주님의 임재와 통치가 제 삶과 공동체의 모든 곳에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저와 가정과 교회에 주님께 순종할 수 있는 능력과 지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삶의 참 주인이신 주님의 손에 저희의 삶을 맡김으로 나날이 주님 닮아가는 삶 살아갈 수 있도록 저희를 축복해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