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청년예배

예수

임광래 목사 / 마 1: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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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21-25 ‘예수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임신했을 때 천사가 나타나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전합니다.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는 여호와는 우리의 도움이시다’, ‘여호와는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다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속량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친히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어떻게 속량하셨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에서 어떻게 구원하셨을까요?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1. 한 번에

구약의 대제사장들은 해마다 짐승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갔습니다. 죄인 된 제사장들은 피 흘림이 없이는 지성소 안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성소에 들어갈 때마다 피 흘림의 제사를 드린 후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한 번의 희생으로 모든 죄를 속하셨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속하셨습니다. 만약 예수님께서 매번 죄를 위하여 피를 흘리셔야 한다면 창조 이후 여러 번 고난을 받으셔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번의 희생으로 모든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많은 사람의 죄를 짊어지시려고 단 한 번에 자기 몸을 제물로 바치셨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벧전 3:18 그리스도께서도 단번에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2. 영원히

구약의 제사는 장차 올 좋은 것의 그림자입니다. 해마다 반복해서 드리는 희생 제사로는 하나님께로 나오는 사람을 완전하게 할 수 없습니다. 염소와 송아지 피의 효력은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반복적이고, 지속적으로 피 흘림의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예수님은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드린 예수님의 피는 우리를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영원은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입니다. 나의 과거의 죄도, 현재의 죄도, 미래의 죄도 속량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나의 죄에 대하여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언제든지 지성소 안에까지 들어 갈 수 있습니다.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3. 온전하게

온전하다라는 뜻은 완성하다’, ‘수행하다’. ‘이루다’, ‘끝내다’, ‘완전케 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구약의 예물과 제사는 섬기는 자를 온전하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해마다 반복해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번의 제사로 온전하게 우리의 죄를 해결하셨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입니다.

10:14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