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9년 12월 11일 QT_안영수 집사 (대독: 김동준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9.12.13 조회수79
고린도전서 11장 4진 안영수셀 안영수집사

1.단락나누기
1 : 바울의 권면의 말
2 - 16 : 여자가 머리를 가리는 것
17 - 34 : 성만찬의 제정

2.본문이해
첫째 단락 : 사도 바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되기를 평생 소망하고 갈망하였기에 고린도에 있는 성도들에게도 이를 권면하고 있다.(1절) 이것은 사도 바울의 평생의 사명이었다.
둘째 단락 : 머리됨을 말씀하심으로 우리가 어디에서부터 왔음을 말씀하고 있다. 고린도 성도들이 이 전통을 잘 지키고 있음을 칭찬하고 있다. 성경적 관점에서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 아버지 이시다. 이는 우리 모두는 결국 창조주 하나님의 피조물 이다. 결국 여자가 남자에서 난 것 같이 남자도 여자로 말미암아 났음을 강조하며 우리 모두는 하나님에게서 났음을 말씀하고 있다. 이는 에베소서 5:22-33 말씀과도 서로 일치하는 말씀이다.
셋째 단락 : 교회 내 모임으로 파당을 짓고 서로의 의견이 옳다함을 내세움에 대한 질책으로 만찬을 먹을 때도 누구는 음식을 먼저 먹고, 누구는 포도주를 먼저 먹는다 하여 의견이 갈라짐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말씀 하신 성 만찬의 의미를 되새겨 준다. 성 만찬은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는 것으로 곧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먹고 마시며 주님의 행하심을 따라 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성 만찬은 먼저 회개로 자기를 살피고 먹고 마셔야 함을 말씀하고 계신다.

3.소감 및 적용
고린도전서 11장을 읽고 묵상하면서 사도 바울의 한결 같은 열망을 보게 되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되는 것이다. 나도 예수님을 본받는 자가 되기를 소망하지만 나의 삶을 돌이켜 보면 선한 것 하나 없는 나이기에 회개만 밀려온다. 그러기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그 사랑에 의지하여 회개하며 염치없지만 다시 하나님을 향해 나아간다.
두 번째 단락에서는 지금의 세상 관점에서는 남자가 여자의 머리라는 것이 오해와 논쟁을 살수 도 있지만 결국 말씀의 근원은 “우리 모두 하나님 아래 같은 피조물” 이라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서로의 말미암음”으로 태어났고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누가 더 높으냐의 문제가 아니라 각자의 역할을 인식하고 서로 합력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세 번째 단락에서는 교회 내 파당을 짓고 서로 주장을 내세우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는 것에 대하여 명확히 하고 있다. 교회 내에서 서로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합심하여 합력하여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그동안 많이 배운 합심, 침묵, 순종의 말씀과도 일치한다. 또한 성만찬에 임하는 자세로 먼저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여야 한다. 죄를 가지고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기에 먼저 우리 스스로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 할 때 비로소 주님의 성만찬에 참여하게 된다. 성만찬은 주님의 말씀을 먹고 마시는 것으로 결국 주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 그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과 구별됨이 되어야 한다.

4.결단
1.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기에 힘쓰는 제가 되겠습니다. 매일 말씀 1장 묵상
1. 아내를 존중하고 자녀를 사랑함으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이루어 가는 가정을
세워 가겠습니다. 매일 가정 감사기도를 실천 하겠습니다.
1. 합심 침묵 순종함으로 교회에 순종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교회를 위해 매일 기도 실천하겠습니다.

5.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고린도전서 11장을 통하여 우리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는 자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가 되게 하옵시고,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기억하며 서로 합력하게 하옵소서. 또한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성만찬에 참여하며 자기 죄를 회개하고 주님께서 주신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와 구속사를 위하여 쓰임 받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감사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