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0년 6월 3일 QT_김명진B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0.06.05 조회수78

2진 박덕자 지파 정시명셀 김명진B 집사

 

<창세기 6>

 

1. 말씀요약

 

1) 1-8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아내로 삼음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악을 보시고 여호와께서 사람 지으심을 한탄하심

 

2) 9-22절 의인인 노아는 셈, , 야벳 세 아들을 낳음

하나님이 노아에게 죄가 가득한 자를 땅과 함께 멸하리라 하심

하나님이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게 하심. 노아가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준행함.

 

2. 소감 및 적용

창세기 6장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이 말씀을 하나님께서 왜 주셨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음날 읽고 또 다음날 읽고, 기도하고 읽어봅니다.

 

작년 한해는 저에게 정말 기억에 남는 한해였습니다. 남편이 어느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면 안되겠냐고 합니다. 한번도 회사 그만두고 싶다고 말한적 없었던 성실한 사람이기에 저는 아무 계획도 없이 알겠다고 합니다. 5개월 후엔 친정엄마의 초기치매 판정, 여름이 끝나갈 즈음엔 친정언니의 혈액암판정..10년전 난소암을 앓고 완치 판정을 받은 후 건강하게 살던 언니의 두 번째 암판정을 듣고는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습니다. 언니네 가족은 치료를 위해 저희 부부의 권유로 같은 아파트로 이사를 했고, 아직도 항암치료의 휴유증으로 입원중입니다.

 

이렇게 고난이 휘몰아치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제게 복을 주셨습니다. 남편의 구원을 위해 교회가자는 권유도 없이 기도만 했는데 남편이 스스로 교회에 나오고 있고, 새로운 일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언니는 중보기도의 은혜로 위험한 고비를 여러번 넘기면서 잘 견디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고난으로 인해 저를 처음으로 교회의 중보기도실에서 주님을 깊이 만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두팔 벌려 기다리고 계시는데 제가 주님께 가지 않고 제 기도 들어주시지 않는다며 불평한 과거의 제 자신이 보여 하나님께 죄송했습니다. 노아처럼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준행하는 신앙인이 되고 싶습니다.

 

 

 

 

3. 결단

1)매일 성경 필사하기

2)아들과 언니 가족의 구원을 위해 매일 기도하기

 

 

4. 기도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신 고난에 불평하지않고 고난속에서도 축복을 주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매일 기도로 주님과 대화하고 항상 두 팔 벌리고 저를 기다리시는 주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