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0년 7월 29일 RTC_이영화A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0.07.31 조회수76

*RTC 소감 나누겠습니다

*3진 박용만지파 조우연셀 이영화 집사입니다

*말씀요약: 누가복음11:1-13 ‘이렇게 기도하라

예수님, 예수님이 하시는 기도를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세요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2

-예수님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기도의 대상을 아버지라 가르쳐 주셨고 그 부름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게 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나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높여드릴 수 있도록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 성취될수 있도록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2. (예수님처럼)이러한 삶을 살려고 할 때 우리를 위한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3~4

-주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고 나라가 임하시려면 그 놀라운 삶을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책임져 달라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또한 용서하는 삶을 살고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가 예수님과 같은 삶을 사는 것이라 가르쳐 주십니다.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많은 시험에 빠집니다. 기도를 통해서만이 하나님과의 만남이 이루지고 그 시험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두려워 말고 기도하라고 가르치십니다.

3. 이 기도를 얼마나 언제까지 (기도)해야 되는지 태도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항상 너를 도와주는 내가 있으니 구하라 하십니다. 또한 구하려면 적극적인 행동을 통해 응답주실 때까지 인내를 갖고 기도하라 말씀하십니다. 그리하면 구원을 이루는 삶을 살수 있도록 성령주심을 말씀하셨습니다.

*소감 및 적용*

-먼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주님의 자녀로 삼아주심을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오면서 진정한 크리스찬의 기도하는 삶을 살아오기보단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온 세월이 길었고 지금도 남을 용서하기보단 자신에게 관대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누구에게나 고난과 시련이 찾아 오듯이 저에게도 그 시험은 찾아왔었습니다. 20대후반에 부모님의 사업이 힘들어지면서 저희 다섯식구는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쫓기듯 낯선 이곳 용인으로 오게되었고 힘든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잠시 방황했지만 조금 늦은 30대중반에 아내를 만나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 셋을 낳고 행복하게 살아왔지만 제 마음속엔 교만과 오만은 더 늘어만 갔고, 부부관계는 늘 독선적이고 강압적인 위치에 서려고 했었습니다. 직업에 안정감도 떨어지면서 가족의 행복보단 세상을 따라갔었습니다. 생명샘교회 출석전 타교회를 오래 섬겨왔었지만 말씀은 늘 귀에서만 맴돌았습니다. 처음엔 우연이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주님의 인도하심이라 생각하는 생명샘교회로 저희 부모님과 가족을 불러주셨고 목사님 말씀은 주님과의 관계를 맺는 방법을 느끼게 해주셨고, 과거에 저를 위해 눈물로 기도해주신 부모님이 떠오르면서 주님이 주신 사랑스런 아이들의 눈빛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맺어준 눈물로 기도하는 아내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되었습니다. 그 후 가족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제 마음에 평안함을 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세상과 가족에 대한 겸손함과 낮아지는 마음을 갖게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래서 이번주 말씀은 저에게 더욱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주 말씀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라는 말씀제목이 저에겐너희는 그동안 어떻게 기도하였고 어떤 모습으로 살아왔느냐라고 반문하는 말씀제목으로 보였습니다. 오랜 신앙생활동안 주님을 외치고 진정과 신령으로 눈물흘려 기도한 적이 몇 번이나 있었나 싶습니다.

 

 

성경은 그냥 책장안에 수많은 책중에 하나였습니다. 생명샘교회에 출석한지 얼마 안되는 부족한 저를 불러주시어 이 귀한 자리를 허락해 주신 주님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이 자리를 통해 새로 거듭나고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번 주 말씀을 통해 과거엔 내 자신을 높이기 위한 기도뿐이었고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높이는 기도의 삶이 아니였음을 깨달았습니다. 늘 시험에 들었지만 회개하고 용서하는 기도가 아니였습니다. 기도의 실천이 신앙생활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게 해 주었고, 하나님과의 맺음과 소통은 기도라는 것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라 부르게 허락하심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늘 깨어서 예수님의 삶을 닮아가기 위한 기도를 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남을 용서하고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기도로 살길 원합니다. 저희의 구원을 허락해 주심을 감사하며 온전한 구원을 위한 삶을 살아가도록 구하고! 찾으며! 문을 두드리겠습니다!

**결단**

-하나님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는 삶, 남을 용서하는 삶, 시험에 들지않는 삶을 위해

늘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아버지라 부르기에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에게 주님의 사랑과 성령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주님의 자녀가 가르쳐 주신 기도로 기도하고 응답받고 구원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늘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용서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험에 들지않게 지켜주실 줄 믿고 모든 영광 홀로 받으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