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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눔 (Q.T&R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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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8년2월7일QT소감(박분희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8-02-07 조회수 343

큐티 소감문
김명진 지파 박분희 셀 박분희 집사

열왕기상 21장

아합이 나봇의 포도원을 탐냄
1절 – 2절 아합이 이스르엘 사람 나봇의 포도원을 탐냄
3절 – 4절 나봇이 거절하고 아합이 근심함

이세벨이 계략
5절 - 7절 아합의 아내 이세벨이 나봇의 포도원을 왕께 드릴 것을 약속함 8절 – 14절 이세벨이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으려는 계략을 꾸미고 
나봇을 죽게함
15절 – 16절 아합이 악한 방법으로 포도원을 차지함

하나님의 심판 예고
17절 – 18절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함
19절 – 26절 엘리야는 아합이 나봇을 죽이고 강제로 포도원을 빼앗은 죄상을 알리고 아합과 이세벨이 장차 받을 심판을 예고함
27절 – 29절 아합은 엘리야의 말을 듣고 자기의 죄를 돌이켰으나 그 아들의 시대 재앙을 받게 됨


소 감 문

본문 말씀을 묵상하며, 나도 하나님을 나의 필요에 따라 이용하려고 했던 적은 없었는지? 하나님의 말씀 보다 나의 생각을 더 드러내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찾아보았습니다. 15년 전, 서울에서 용인으로 내려와서 무언가 내 힘으로 이루어 보려고 했던 일이 생각이 났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친구의 전도로 고등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니게 되었고 청년시절에는 선교단체에서 노방전도와 찬양사역을 하며 여름 휴가도 모두 교회
 주일학교 교사로 헌신했었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가정의 남편을 만나서 함께 맞벌이를 하였고 시어머니께서는 두 아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잘 키워 주셔서 결혼 생활은 순탄하였습니다.

결혼 7년 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남편의 직장을 따라 용인으로 내려오면서 남편이 혼자 벌어다 주는 돈으로 만족을 못하고 저의 퇴직금과 
저축해 둔 돈과 은행융자를 받아 무리하게 건물을 사서 임대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주변도 돕고 아이들을 키우며 가정 경제를 도와야되겠다는 인간적인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동안 회사만 다녔고 다른 세상적인 경험도 없이 
흔히 말하는 묻지마 투자를 한것입니다. 30대 중반에 16가구인 원룸건물을 운영, 관리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겨울에는 수도가 얼까 걱정, 여름에는 장마로 물이 셀까 걱정 새입자들의 요구도 많아서 여기저기 고장났다며 전화가 왔었고 심지어는 도둑이
 칼을 들고 들어와서 3일만에 이사를 가버렸습니다. 새입자들의 전화가 올 때면 또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닐까 가슴이 콩닥 거렸습니다. 
 동네 아이들의 방화로 1층에 불이 나서 큰 화재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하수도가 막혀서 오물이 역류할 때도 있었고 어느 추운 겨울은 수도가 
터져서 물이 복도로 꽁꽁 얼어붙어서 망치로 깰 때도 있었습니다. 정말 스트레스 였습니다.

내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힘든 상황이 자꾸 몰려 오니까 하나님께 도와 달라는 간절한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꺼번에 
응답해주시지 않으시고 당면한 문제를 하나씩 해결하도록 지혜를 주셨습니다. 저는 새입자들의 요구에 귀를 기울였고 그분들이 원하는 
것을 신속하게 해결해주었습니다. 그랬더니 그분들도 저에게 호의를 베풀어주셨습니다. 

양쪽 난소에 10cm 이상의 큰 물혹 제거수술을 받고 호된 훈련 과정이 끝나고 나서 빨리 처분하고 싶었던 건물이 겨우 6년만에 아주 신기하게 
매매가 되었습니다. 은행 융자의 무거운 짐도 벗었습니다. 모든 과정가운데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깊이 느껴졌고 신실하신 하나님에 대한 깊은 
신뢰가 내 안에 생겼습니다. 

출애굽기를 공부하면서 저에게 꼭 필요한 물질에 대한 자기부인의 훈련을 그렇게 받게 하셨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내 힘으로
 이루려던 나에게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전적으로 의지할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요즘은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가끔 미래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몰려 올 때 그때의 교훈을 떠올립니다.

얼마전 “그때 좀 말리지그랬어?”하고 남편에게 말했을 때 오랜 직장을 그만두고 많이 불안해하여 위험한 줄 알면서도 허락했었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옆에서 함께 기도해주고 힘이 되어서 위기를 잘 극복하였습니다. 남편은 확실한 아군입니다.

내 힘으로 무엇인가를 이루어 보려는 나의 교만을 아시고 손을 내밀었을 때 외면하지 않으셨던 하나님의 은혜에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의리를 지키고 나의 삶의 우선순위를 목사님의 스피릿에 이어받아 할 수 있으면 “살리는 삶”에 쓰임 받고 싶습니다. 


결단 : 1. 3인턴 4세대로 몸을 만들겠습니다.
2. 말씀 맡은 자로 살겠습니다.(신명기 딜리버리)
3. 킹덤 빌더로 기도와 성령으로 무장하겠습니다.




기도 :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
지난 세월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저의 삶을 인도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가르침에 ‘아멘’ 순종하고
항쉬범의 삶을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