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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눔 (Q.T&R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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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8년10월3일RTC소감(오호연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8-10-03 조회수 266

.수요예배 RTC 요한계시록 2:1~7, 에베소교회에게

4진 서영미지파 문경희셀 오호연 집사

[본문요약]
요한게시록을 이해하기위한 3가지 관점
1.히브리인의 묵시문학에 대한 이해 2.저자의 삶의 정황 3. 수신자들의 삶의 정황
1. 교회는 예수님의 말씀으로만 참된 위로와 보호를 받을 수 있다. (1절)
: 일곱별(일곱사자)을 붙잡고 일곱 금촛대(일곱교회) 사이를 거니시는 이
= 예수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자신의 몸인 교회를 완벽하게 지키시고 보호하심을 의미한다.
2. 교회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 (2~3절)
1)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에 대하여 칭찬하신다.
기노스코(경험적으로 알다)가 아닌 오이다(신적 통찰력으로 아는 지식)로 알고계심
2) 악한자(율법을 무시하거나 도덕성이 결여된 사람)를 용납하지 아니한 것을 아 시고 칭찬하신다. (2절)
3) 주의 이름을 위해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칭찬하신다. (3절)
3. 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4~5절)
처음 사랑의 회복하기 위한 3단계의 처방
1) 처음 사랑의 회복을 위하여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라.
2) 자신의 추락 지점을 계속적으로 반추할 뿐만 아니라 회개하라.
3) 처음 행위를 가지라.
4. 교회는 이단을 결단코 용납해서는 안된다. (6절)
: 원수도 사랑해야 하지만 이단은 미워해야 한다.

[소감]
설교의 마지막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의 감동”을 떠올려봅니다. 중학교 마지막 겨울방학 기간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여 고등학교 때부터 예수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면서 교회를 그렇게 열심히 다녔었습니다. 첫사랑의 뜨거움은 저로 하여금 토요일과 주일은 정말이지 교회에서 살게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때까지는 주일학교 봉사로 대학에 들어가서는 학생회 교사와 수요, 철야, 특새, 성가대, 찬양단 등 각종 반주를 맡아서 봉사하였습니다. 그러나 교회에서 상처를 받은 후 교회에 헌신하거나 봉사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나의 행위와 수고를 몰라주시는 것 같아 오히려 주님을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주일예배도 드리지 않는 때가 더 많았습니다. 그렇게 첫 사랑의 감동은 식어져 갔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용인에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생각날 때마다 예배를 드려야 할 곳을 찾고자 여기저기 떠돌아다녔습니다. 집에서 가깝고 내가 오는지 가는지 모르는 큰 교회에 등록하려고 돌아다니다 생명샘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등록만 해놓고 식어져간 마음은 회개하지 않은 채 살았습니다. 그러나 삶은 점점 더 어려워져 갔습니다. 이사를 자주 다니다보니 외로웠고 아이들은 알러지로 인해 기관지염이 쉽게 걸렸습니다. 환절기 때는 첫째가 퇴원하고 그 날 저녁 둘째가 입원하는 일도 생겼습니다. 삶이 너무 힘들고 회피하고 싶어질 때 쯤, 저는 교회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지금 되돌아보니 그 시절이 광야였습니다. 나는 하나님께 버림받은 자녀가 되었구나..... 슬퍼하던 그 시간들이 저를 훈련시키시고자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배열해놓으신 길이었습니다. 그 광야의 길에서 제가 돌아오길 기다리시며 저를 지키고 보호하고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제가 기뻐하며 헌신했던 젊은 시절을 기억하셨나 봅니다. 먼저 처음 생명샘 교회에서 수요예배를 드리기 시작하며 RTC와 큐티 나눔을 듣는 것도 부담스러워 말씀만 듣기위해 일부러 늦게 오기도 한 제가 이 자리에 서있다니....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왜 지금 여기에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내가 그 때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후회하며 잠 못 이루는 한 주간을 보내고 나면 그 주일 설교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라는 말씀으로 위로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길이니 감사하며 살아가고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대해 자꾸 의심하며 의심 많은 도마는 어떻게 극복했지? 하고 궁금하던 차에 도마의 이야기로 저를 또 위로해주셨습니다. 의심 많던 도마도 성령으로 변화되었고 저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말입니다.
마지막으로 에베소교회에게 하신 말씀으로 일을 시작하고 영적으로 게을러지기 시작한 저에게 첫 사랑을 기억하고 어떤 순간에도 성령의 음성을 들으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신앙의 침체기 가운데서 저를 주님의 마음으로 품어주신 문선옥 권사님 그리고 제가 붙어생존 하도록 도와주시는 임정희 권사님, 문경희 셀장님, 이성자 집사님 그리고 저의 영적 멘토 문윤아 집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지체들을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결단]
1. 첫 사랑의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주님의 말씀을 매일 묵상하겠습니다.
2. 가족의 신앙생활과 전도대상자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그 큰 사랑을 받고도 이웃과 가족을 사랑하지 못한 나약한 저의 모습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주님, 이기적으로 살아왔던 저를 용서하여주시고 이 나약한 마음 주님의 말씀으로 채워주소서.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는 용기 있는 결단과 지혜 있는 입술을 허락하여 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