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2년 4월 6일 QT_안영철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2.04.08 조회수79

 

#. 말씀 요약

1~20절 : 말씀을 깨닫는 네 가지 땅에 떨어진 씨 비유

21~25절 : 등경 위에 두는 등불.

26~29절 : 하나님 나라를 위한 자라나는 씨앗 비유

30~34절 : 하나님 나라를 위한 겨자씨 비유

35~41절 : 바람과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는 능력과 믿음

 

 

#. 소감 및 적용

예수님께서 여러 가지 비유로 복음과 천국을 반복적으로 말씀하셨지만, 이를 보아도 알지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제 모습과도 같습니다. 

제 믿음은 돌밭이나 가시떨기에 뿌리는 씨앗과 같이 말씀이 결실을 맺지 못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전 모태신앙이지만 오직 세상의 즐거움만을 쫓아가면 살면서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 막막한 삶을 살아왔습니다. 

생명샘 교회에서 아버지 학교와 샘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성경 말씀이 달콤하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어릴 적부터 제 삶을 돌아보니, 주님이 없었던 적이 없었고 항상 저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해 주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허벅지에 지방육종암으로 수술을 하게 되었고, 제 생각보다 제 삶이 길지 않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과 함께 죽음의 공포도 느꼈습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가 부지불식간에 우리에게 임해서 주님의 심판을 받을 것인데, 

주님을 만났을 때 칭찬을 받고 싶고 이제는 내가 주님께 순종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부터 전 성경 지식도 없고 말도 잘하지 못하는 부적격 자라, 교회 봉사를 하면 교사는 무조건 안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목사님의 권유에 당황스러워서 고민을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그 주에 집에서 가족과 함께 예배를 드리는데, 갑작스런 눈물과 입에서는 주님께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하여 나오고 통곡을 하다시피 엎드려 기도를 했습니다. 

초등부 친구들을 섬기면서 많이 배우고 깨닫고 뉘우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간사하게 고작 1년만에 그때의 결심과 예배의 자세도 점점 식어가는 것을 느끼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찬양도 잃어버리는 것을 느낍니다.

가정과 회사에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삶을 사는 것도, 가족과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도 너무 어렵고 잘 되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세상과 멀어지는 것이 너무 싫었지만, 지금은 하나님과 멀어지는 것이 너무나도 두렵고 겁이 납니다.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붙어생존의 원리를 기반으로, 처음으로 꾸준히 성경을 읽고 사역자훈련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힘써 알아가겠습니다.

그래서 삶의 큰 광풍과 파도에도 언제나 옳은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만 의지하고, 주님을 항상 의식하고 동행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결단

1. 성경 1독을 하겠습니다.

2. 쿰노트 작성을 하겠습니다.

3.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말씀들이 제 마음 밭에 뿌려져 백배, 천배의 결실을 맺는 삶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다윗처럼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늘 감사함으로 춤을 추며 찬양하는 천국의 삶을 누리게 하옵소서.

제 삶의 모든 우선 순위를 주님께 드리며,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항상 의식하고 성령님께서 이끄시는 삶을 살아가길 원합니다.

날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