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18주일설교)
수요 QT소감문
(오재열지파 이항석셀/ 이항석 집사)
1. 설교본문 요약 (제목:그리스도의향기(고후2:1-2 , 5-11)
바울은 다시는 너희에게 근심중에 나아가지 않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근심하게 한 사람을 용서하라고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
2. 소감
참으로 바쁘게 젊은 시절을 보냈습니다
뜨겁고 열정적으로 주님을 섬겼습니다
거칠고 울퉁불퉁한 건축일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기억이 흐릿할정도로 계획없고
무절제한 삶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한 삶의 부분에서 좋아하는 거래처 사장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한 마리의 야생마로 살다가 주일이면 어디론가 사라지는 제 모습이 궁금했답니다
이상한 모습으로 변하여 나타나는 제 모습을 보며 궁금해하고 관심있게 지켜보다가
주일이면 제가 교회가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저의 변화의 모습을 보고싶다며 교회를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광분하며 생활하다 한순간 한 마리의 순한 양이 되어버리는 저의 모습을 도저히
이해할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우리는 함께 신앙생활을 시작했고 좋아하던 그형은 주님을 만나 행복한
신앙생활을 이어가고있습니다.
한순간 변화된 너의 모습속에서 진짜 예수님의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을 때 큰
죄책감과 행복에 눈물흘리고 미소짓던 그때가 생각납니다
그후로 한순간에만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늘 언제나 그러한 삶이기를
기도하며 제가 있는 공간에는 항상 예수님의 향기가 품어 나기를 간구하며 살아온
저를 주님께서는 여기까지 인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향기가 달콤했고 그래서 함께 음미하고 싶어하며 동행을 원했던 그 거래처
사장님은 지금은 함께 주차부를 섬기며 서울에서 교회를 오가며 주님을 섬기고있습니다
너와 함께있으면 기분좋다고 말합니다 너와 함께있으면 존중 받는다고 말합니다
그러한 형과 또다시 예수님의 향기를 품어 내려합니다
궁금해서가 아니라 너무 향기로워서 달콤해서 예수님을 그리워하게 하는
삶의 모습이기를 기도합니다
어느자리 어떤 위치에서도 말없이 예수님의 향기만 품어내는 그런 삶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예수님을 만난 삶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가를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모두에게 전달하며 살아가는 향기나는 삶이기를 소망합니다.
결단
1.좋아하는 형의 온가족이 주님을 만날수있도록 중보기도하겠습니다.
2.섬기는 주차부가 예수님의 향기로 온교회를 품을수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여기까지 지켜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의 사도행전을 써 주신 주님을 경배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