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소감
1진 박신아 지파 허정둘셀장
최용희 권사
제목 : “슬픈 이야기”
말씀 : 삿 10:1-8
말씀요약
1. 스스로 왕이 된 아비멜렉의 뒤를 이어서 돌라와 야일이 사사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악을 용서하신 하나님께 기억되는 것이 없다면 슬픈 일입니다. 우리를 사사로 세워주시고, 재능을 주신 이유는 하나님 은혜 앞에 응답하는 삶으로 기록되어야 합니다.
2. 이스라엘 자손들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하나님이 진노하사 압제를 당 합니다.
하나님이 세운 사사의 신분으로 산 두 사람이 하나님과 동행하여 살지 못했기에 이스라엘은 온갖 세상 신을 쫓아 다녔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제대로 응답해야합니다.
3. 암몬 자손이 또 이스라엘을 괴롭혀 곤고하게 합니다.
위리는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고 하나님만 섬기고 예배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우선순위로 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 봐야 합니다.
소감 및 적용
설교말씀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집안의 작은 사사로 부름은 받은 저는 그 역할에 소임을 다하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하나님이 달란트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목적에 쓰기 위함인데 하나님의 목적보다 나의 만족을 위해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에너지가 많은 것도 달란트의 일부분일텐데 어떤 때 이 에너지를 쏟을 때가 없어 집안곳곳을 누비면 청소를 하고 있으면 남편이 제발 쉬어라고 하는데도 몸이 아플 때까지 청소를 하게 됩니다. 제 마음이 불편하기에 자신의 만족을 위해 몸이 아파 쓰러질 때까지 하게 됩니다. 한 가지는 섹소폰을 불도록 하셨습니다.
그 재능이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야 할 것인데 그것 또한 나의 만족을 위해 연습실에서 스스로 만족할 때까지 열심히 연습을 하곤 합니다. 뭐든지 열심히 하기에 몸이 아픈 줄도 모르고 빠져들 때가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이 나를 만족시키기 위한 우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도 주님 것인데 주님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것에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회개 합니다
나의 모든 에너지와 재능들이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사용되어야 함에도 현재의 어려운 여건을 핑계 삼아 하나님 일은 뒤전으로 미루고 있습니다.
지난날 돌아보니 하나님이 주신 나의 많은 달란트가 무거운 짐이 된 적이 있었습니다. 하루라도 전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줄 알고 앞만 보고 살던 제가 언제인가부터 짐으로 느껴지고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저를 지배하고 말았습니다. 사실 그때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고 주님의 사랑이었습니다. 주님 안에 있을 때 세상의 그 어떤 것 보다 평안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재능으로 일을 할 때 많은 보상도 주셨습니다. 그때 주신 주님의 그 사랑이 간절히 그립습니다. 지난날 주님 위해 살던 그때가 내 삶의 최고의 날들이었음을 이제 와보니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소중한 시간 하나님 만나는 것에 더 집중하고 주님 안에서 더 행복감을 느끼며 만족하고 살겠습니다. 현재 가정에서 자녀들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지만 이 신앙이 자자손손 잘 이어가려면 제가 먼저 바른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지 않도록 제가 집안의 작은 사사가 되어 말씀 앞에 바로 서서 자녀들에게 말씀을 전수할 것입니다. 여건이 허락한다면 성가대 찬양 봉사를 할 예정입니다. 환경을 열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
결단
1. 쿰 노트쓰기를 시작하겠습니다.
2. 매일 선한 일을 한가지 이상 하겠습니다.
3. 말씀을 하루 3장 이상 필사하겠습니다.
기도
하늘과 땅의 주인 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거룩한 곳에 설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고 주님이 원하는 자리에 제가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며 한걸음 한걸음. 주님이 원하는 그곳에 서있고 싶습니다. 결단한 것들 삶에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예수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혜와 사랑으로 충만하길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