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잃어버리면” 1진 임기환 셀장 이은호집사
말씀 : 사사기 19:1-9
말씀요약
1. (하나님)을 잃어버린 자들의 모습입니다. 1절
‘이스라엘에 왕이 없을 때’에 라는 말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보이지 않은 하나님을 기만하고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는것을 하고, 하지 말라고 하신 것은 하지 않으며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제사장이 백성에게 본을 보이기는 커녕 첩을 얻어 살았으며(레 21:4) 속죄되지 않는 간음죄를 짓고 율법을 무시하고 살고 있었는데 이것은 그 마음에 하나님을 왕으로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는 우리 모두 하나님의 백성이면서 제사장이며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 살아야 하는 하나님의 성도라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거룩하니 하나님의 백성도 거룩해야 합니다(시 25:8-10).
2. (레위인)과 첩과 하인이 첩의 아버지 집을 떠나 에브라임으로 갑니다. 10-15절
레위인의 하인이 여부스에서 머물자고 했지만, 베냐민 지파에 속해 있는 기브아까지 가면 그들은 우리의 형제이니 우리를 영접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온 것인데 막상 와보니 그들을 영접하여 유숙하게 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제사장 자신은 율법을 무시하고 살면서도 누군가는 자기를 대접해 줄 사람이 있을 것이라 기대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는 서로 사랑함으로 아름다운 믿음의 공동체를 이루기 원하셨던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누구든지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을 준행하면 자기도 행복하고 이웃도 행복해 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가 계속 이런 삶을 살 수 있도록 보호하고 보장하십니다.
3. 한 노인이 이 레위인과 첩과 하인을 보고 어디서 왔느냐고 물을 때 레위인이 이제 내가 여호와의 집으로 가는데 나를 자기 집으로 (영접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합니다. 17-18절
‘영접’은 ‘카라’와 ‘아사프’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카라’는 뜨거운 마음으로 열렬히 받아들이는 마음이고, ‘아사프’는 가벼운 선심 조차 쓰지도 않고 심지어 숙박비를 제공하려 하여도 그 혜택을 제공받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정말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한다면 내 형제와 자매를 ‘카라’의 정신으로 영접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기쁨이고 하나님의 공동체의 아름다움입니다. 한 사람 미가의 타락이 한 지파, 단 지파의 타락으로 확장되었듯 악은 제하여 버리지 않으면 확산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나를, 우리를, 교회를 부르신 것입니다.
소감 및 적용
rtc를 준비하면서 평소에 저는 과연 어떤 사람 이었을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가정과 사회적으로 형성된 많은 인간관계 안에서
타인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또는 본인의 이해관계에 따라
기만하고 각색하는 경우가 많았음을 깨닿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마주하는 사람에게조차 마음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속일수도
있는데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은 우리가 또는 내가 얼마나 많이 속이고
거짓 약속을 하며 살아왔을가 되돌아보고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물질과 개인주의가 만연한 이시대에
이웃에게 그리고 자기 자신에게 어떤마음과 몸가짐으로 살아가야하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귀한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단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이 그러합니다. 하나님은 더더욱 그러하십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마음과 몸가짐을 갖춘 자녀로 살아가길 다짐합니다
기도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를 하나님 뜻대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신대로 살아가길 희망합니다
하나님을 더알고 더 배울 수 있는 시간 허락해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리며
이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