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우리들의 이야기”
*말씀요약
1.미스바에 모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사람도 자기 장막으로 들어가지 말자 하고
합심하여 기브아 성읍을 치려고 합니다.(삿 20:7-11절)
-이스라엘 전체가 일어나서 베냐민 지파의 범죄를 징벌하는 것에 다 동의하였다는 것입니다
징벌을 위해 일체감을 보여 준 것입니다
2.이스라엘이 베냐민 지파에게 말하기를 기브아 사람들 곧 불량배들을 우리에게 넘겨주어서
악을 제거하자고 하는데 베냐민 백성들이 말을 듣지 않고 기브아에 모여 싸우고자 합니다.
(삿 20:12-14절)
-그들의 죄가 너무 악하므로 (1.간음 2.살인 3.이웃의 여종이나 남종을 탐하고) 그들을
내어주어 징계함으로 이스라엘을 지키고자 하였으나 베냐민 사람들은 거절하고 싸웁니다
이로 인해 베냐민사람 25.000명이 죽습니다 자기들이 강하다는 교만함이 있었던 것입니다
3.베냐민 지파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스라엘의 이야기입니다
-이스라엘도 자기들의 뜻대로 싸우다가 40 만명의 군사를 가졌음에도 총4 만명이 죽습니다
형제끼리 싸워 서로 죽이고 죽은 이가 65.000명입니다
우리도 고난이 없으면 자기가 잘하는 줄 알고 살아 버렸을 것입니다
*소감 및 적용
저는 호산나성가대를 창단때 부터 지금까지 섬기고 있습니다
늘 바쁘게 살아온 저로써는 교회 내 섬김이 없이 선데이 크리스찬으로 고난이 있으면 새벽기도 와 말씀 읽으면서 저 혼자 주님과 교통하면 된다고 생각 하면 살아왔는데 박승호 목사님께서 주일 설교말씀에 주님께 받은 달란트는 흐르게 하여야 한다는 말씀에 내가 잘하고 섬길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계속 고민 하던중 1부성가대 모집 한다는 주보를 보고 다른 것은 몰라도 찬양은 너무 좋아하고 과거에 합창단과 성가대를 해 보았고 그 당시엔 일요일도 일을 하고 있었는데 1부는 제가 참여 할수 있는 시간이라 넘 기쁜 마음으로 섬김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늘 찬양을 읊조리면 거의 암보하다시피 준비하고 기쁜 마음으로 섬기고 있었는데 고난이 찾아 옵니다 .
2024년 호산나 총무로 지명되었습니다(저는 기질이 담즙우울로써 지극히 일적이고 책임감이 너무 강하여 무언가 맡게 되면 완벽히 해내지 못하면 많이 괴롭습니다)
너무도 그 직책이 부담스러웠습니다. 마음에서 제가 오랜시간 섬겼기에 당연히 봉사자가 부족한
성가대 위해 해야지 하면서도 회사일도 책임자라 분주하고 바쁜데 하면서 불편한 마음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2023년12월31일 송구 영신 연합 찬양까지 마치고 집에 차를 주차하고 가던중 넘어졌는데 오른쪽 손목 골절(요척골 골절)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1.1 일부터 6주간 교회를 못나갔습니다 처음 사고 난 2-3일은 주님 원망했습니다
아프기도 하였고 송구영신찬양도 올리고 총무도 한다고 했는데 왜? 나에게?
오른쪽 손목은 나를 바보로 만들었어요 씻을 때도 딸아이가 없으면 안되고 밥도 아이처럼
질질 흘리고 포크로 왼손으로 먹다보니 참으로 추잡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회사 걱정 맡기로한 성가대 걱정이 되었습니다
성가대는 전 총무님께 당분간 위임했고 직장일은 전화 혹은 나가더라도 직원에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우려와는 다르게 너무 아무일 없이 잘 운영되어지는 성가대,회사 _저는 깨달았습니다 주님이 주신 직분을 책임져 주시는 주님을 신뢰치 못하고 일로만 내가 해나가는 것으로 생각한 교만함을 가르쳐 주심을 이번 주 말씀에 목사님께서 내가 어떻게 보일까 보다 그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그것이 중요하다고요
지금은 누구보다 감사하면서 성가대 총무도 회사생활도 잘 하고 있습니다
감사가 넘치는 삶 다친 손목을 보면서 아무것도 아닌 나를 사용하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고난 가운데 주님 더욱 신뢰케 하심을 믿습니다
*결단
1.나의 생각과 교만으로 남을 정죄하지 말자
2.주님께서 회개 하라 하실떄 바로 회개기도 드리자
3.하루 3번 칭찬하기(나와 이웃에게)
*기도
사랑하는 나의 주님 감사합니다
주께서 주신 달란트 사용하게 하여 주시고 고난가운데 더욱 주님 주신 모든 것들에 감사 하게
되었습니다. 부족하고 어리석은 이 여종을 주님께서 가여이 여기셔서 용기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소서 늘 감사와 기쁨의 찬송 올리겠나이다 _아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