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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11:1-9 “우리의 선택”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싸운다. 우리의 힘은 하나님이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절대로 약하지 않다.”
1. 그들은 연합하였다. 4-5절
가나안 사람들은 땅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최고의 방법을 찾는다. 해변의 모래와 같이 연합하면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한 것이다. 첫 성 여리고에서는 성문을 닫아도 안 되었고, 아이성에서는 맹공격을 해도 안 되었다. 남부 5개 성읍이 연합을 해도 안 되었기에, 이제 모두 연합을 해서 해변의 모래와 같이 모였다. 그들은 다 모이면 이스라엘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하나님 입장에서는 다 모였기 때문에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 세상은 우리를 하나님에게서 떼어 내려고 공격을 한다. 좌절하게 하고, 우리를 차지하려고 다양한 방법으로 공격을 한다. 그러나 그 방법이 아무리 크고 다양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을 이길 수 있는 어떤 방법도 없다.
2.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 하라. 6절
우리는 성문을 닫아걸어도 두렵고, 공격을 해와도 두렵고, 연합하면 사이즈에 더욱 더 놀란다. 그러나 하나님은 “너는 약하지 않다. 내가 너와 함께 하니까 너는 절대로 약하지 않다. 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하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은 최선의 방법으로 우리를 찾아와서 우리에게 최악의 상황을 준다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너는 약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멋진 반전을 기대하라는 것이다. 두려워하고 놀라고 담대하지 못하게 하여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것도 사탄의 전략이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눈을 씻고, 입을 씻고, 손을 씻고, 발을 씻어야 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이 우리와 더 함께 할 수 있도록 내려놓아야 한다.
백전백승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나를 위해 나와 함께 싸워 주셔야 이긴다. 우리는 하나님이 역사 하시고, 임재 하실 수 있도록 나를 씻어내야 한다. 그래서 에발산에 가야 한다. 우리가 무슨 힘과 능력이 있어 백전백승을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한다.
하나님 없이는 승리도 없다. 오히려 가장 작은 아이성은 하나님이 없어 실패했다. 가장 큰 성 여리고는 하나님이 싸우셔서 승리했다. 우리 하나님이 산 자의 하나님이라는 것은 지금 이곳에 살아 있는 자를 위해 지금도 싸우시고, 나의 감사와 나의 예배를 받으시기를 기뻐하신다는 것이다.
3.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가? 6,9절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전리품으로 얻은 말 뒷발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태우라고 하신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말의 힘줄을 끊고 병거를 불에 태운다.
가나안 전쟁은 하나님이 도와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호수아는 알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과, 지금까지 전쟁을 하면서 하나님이 가장 강력한 무기라는 것을 알았다. 가나안의 삶은 하나님이 싸워 주셔야만 살 수 있는 곳이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다른 것을 의지하면 안 된다. 그들은 더 능가할 무기를 가지고 온다. 이스라엘은 그것을 이겨낼 힘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하나님이다. 하나님을 선택하라. 우리는 승리에 목마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게 목마른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