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속죄일'

김병진 목사 / '레2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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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019년 2월 10일 주일 3부예배 설교 영상입니다.

속죄일은 히) “욤 하 카페림”이다. 욤이라는 말은 날 이라고 뜻이고, 카페림은 “죄를 덮는”(용서하는) ,
속죄일은 죄를 덮는날이라는 뜻이다. 사53:6
1. 속죄일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23:26-28
스스로 괴롭게 하다, 히) 인니템 뜻은: 낮추다: 하나님 앞에 나를 낮춘다. 먹는 것 까지도 낮추고 나를 제한하면서 죄에 대하여 인식하고 집중하라는 의미
속죄제로 속건제로 해결하지 못한 (잔여 죄), (남은 죄들) 그 모든 것을 통틀어서 일년에 한 번 청산하는 날이
(대 속죄일)이다. 제사가 목적이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나님과 동행을 방해하는 모든 죄를 해결하는 것이 대속죄일이다
죄가 있어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는 일을 계속하기 위해 성육신 하신 것이다.롬 8:35
2. 속죄일을 대제사장은 어떻게 준비하는가? 레16:3, 레16:6, 사 1:16-17
*속죄일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가 고백 되어지고 하나님의 은혜로 속죄 되는 날인데 이 날은 거룩하고 무서운 날인 동시에 죄를 용서 받는다는 점에서 기쁜의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속죄일이 다가올 수록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면서 준비하는 한 사람이 있는데 바로 속죄일의 제사를 주관하고 하나님이 계신 지성소로 들어가는 대제사장이다.
대 제사장이고 민족의 대표라도 연약한 인간이기에 먼저 속죄제와 번제를 드려야 한다. 레16:4,레16:12-13법궤시은좌 곧 은혜의 자리,16:7
*아세셀의 뜻은 속죄의 염소, 광야로 보냄을 받은 염소
*아사셀을 위하여….이스라엘의 모든 죄를 염소에게 전가해서 광야로 다시 내보는 것인데 정한 사람에게 맡겨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무인지경에 가서 놓고 절벽에 떨어뜨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게하는 것이다. 이렇게 까지 철저히 죄를 떠나 보냈지만 일 년짜리 밖에 안되는 한시적 죄사함이라는 것이다.
3.더 좋은 언약, (십자가)를 준비합니다. 히10:14,17
더 좋은 언약, 더 좋은 제사, 더 좋은 제물, 더 좋은 제사장, 더 좋은 소망, 더 좋은 중보자를 말한다.히7
*구약의 제사제도는 제사를 마치고 나가면서 다시 와야 된다고 하는 부담감이 있다. 구약에 제사제도는 아무리 완벽해도 지은 죄만 씻음을 받는다. 미래의 죄에 대해서는 해결되 않았기 때문에 다시 제사 드리러 와야 된다는 생각에 씻음에 대한 감사보다는 씻지 못한 것에 대한 부담을 담고 있는 것이다. 히 9;12-14
*십자가의 능력이 (자유)하니까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더 죄에 대하여 민감하게 사는 것이
(십자가의 능력)이다. 내 것을 내려놓은 것이 (믿음)이다.롬 14장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