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하나님의 열심

김병진 목사 / 레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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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레 4:1-7 ‘하나님의 열심’

그리스도인들은 나를 이끄시고 도와줄 하나님을 찾고 만나야 되는데 그것은( 예배 )이다.
속죄제를 드리기 위해 피를 뿌리는 4곳
1. 휘장에 뿌리라 2. 향단뿔에 바르라 3. 번제단 뿔에 바르라 4. 번제단 밑에 쏟으라

1. 휘장에 뿌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5-6
휘장은 성소와 지성소를 구분하는 것인데 휘장에 피를 뿌림으로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갈 자격을 얻는다는 의미입니다. 핵심은 피 뿌리지 않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이다. 히 10: 20,히 10: 19 ,10장 14절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나의 죄를 깨끗이 씻어서 내가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는 존재다 라는 믿음의 고백을 가지고 예배에 나온다는 것이다.
*대제사장도 하나님 앞에 한 번 들어가려고 일 년을 준비합니다. 우리는 일주일의 시간에 어떤 준비를 해야 될까요? 엡 2:5-6
*예배하러 올 때마다 그 십자가의 대속의 은혜가 아니면 나는 예배하지 못하는 데 그 사랑과 은혜로 예배할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고 하는 믿음과 감격으로 나오는 것이 (믿음의 피)를 바르는 것이다.

2. 향단 뿔에 바르라 7절a
향단은 분향단이다. 향을 피워서 올리는 곳인데, 히) 아타르/ 오르다, 피워 오르다의 뜻으로 하나님 앞에 올려드린다는 뜻이다. 계 5:8, 계 8:3-4 향단은 ( 기도 )를 상징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보혈을 힘입을 때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열납 된다는 의미이다.
믿음의 피를 바른 다음에는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열납 되기 위해서는 분향단에 피를 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죄 때문에 망하는 것이 아니고 회개하지 않아서 망하는 것이다.

3. 번제단 뿔에 피를 바르라 25a
번제단은 우리의 죄를 짐승에게 전가하여 대신 죽게 하고 죄사함을 받는다. 번제단은 나를 (보호)해준다는 의미이다. 번제단 뿔을 잡으면 우리를 죽이려고 덤벼드는 사단으로부터 보호 받는다.왕상 1:50-53

4. 나머지 피는 번제단 밑에 뿌려라 30b
나머지 피를 제단 밑에 쏟는다는 것은 십자가 아래 흘러진 보혈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이 십자가의 보혈은 그 피를 디디고 우리 인생이 다시 일어나는 새로운 삶의 기초가 된다.
십자가 밑에 모든 것을 붓는다는 의미는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짐, 아픔, 슬픔, 내 생각, 내 고집, 나의 주장, 나의 요구 그 모든 것을 십자가에 다 내려놓고 용서와 해방을 경험하는 것이다.
(예배)는 무엇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부어지고 충만해지는 시간이다.
내 모든 것을 예배에 쏟아 부으면 오히려 하나님이 하나님의 기업의 약속을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