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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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3/04/06 13:26



행복의 기준이 건강(?), 고등교육(?), 외모(?)일 수 있을까?

주님을 목말라하는 사람의 모습, 인생의 궁극적 행복을 찾아 목말라 하는 사람이 진정한 행복자이다.

분깃이나 선물, 은사가 아니라 하나님, 그 분을 목말라 해야 한다. 하나님을 찾으면 갈증이 채워진다.

1. 1-4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다.

- 집은 삶, 쉼, 지지와 격려하는 사랑의 공동체이다.

- 집에 계신 하나님은 아버지이신 하나님, 아버지로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

- 집은 장막(텐트)이지만 아버지를 경험하고 눈물로 만나는 장소여야 한다.

- 문제해결 뿐 만 아니라 그냥 사랑해주는, 조건 없이 품어주는 , 용납하시는 아버지를 경험 해야 한다.

주의 집에 사는 삶을 살자.

1절: 주의 집은 만남의 장소이다. - 찬양, 말씀, 기도, 섬김,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을 만남

2절: 주의 집은 여호와의 궁정이다. 왕이 계신 거처, 하나님을 왕으로 높이는 신앙생활, 내면세계에서 주님이 왕권을 가지시며 높임을 받으시는 주님

3절: 주의 집은 주의 제단이다. - 제사, 주님께 나아갈 때 주님의 기준에 맞추어야 한다.

은혜받을 때는 내게 맞추셨으나 이제는 내가 그 분의 요구하는 수준으로 성장해 가야 한다. 나를 유업의 후계자로 세우셨기에 훈련받으며 사역을 계승할 수 있도록 자라가야 한다.

4절: 주의 집- 주의 가정, 하나님의 가정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일까? 하나님이 주인되는 교회, 하나님이 어른으로 인정되고 하나님이 활동하시는 것을 보여주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주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교회는 사람의 프로그램이 아닌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보여져야 한다. 우리의 대화 속에, 간증과 소감 속에 예수님의 이야기로 가득한 교회여야 한다.

내 문제는 하나님이 책임지시고 하나님의 문제는 내가 책임지는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

2. 5-8 눈물 골짜기를 지날 때 시온의 대로가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시온의 대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직통코스이다. 이 길을 통해 주께 힘을 얻을 수 있다. 외로움과 절망 시에 생각나는 그 분, 가서 힘을 얻고 문제가 해결되는 장소, 사람이 있듯이(시23:28 삼하 5:10) 늘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기도의 대로가 활짝 열려 있는 사람(2-3시간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는 사람) 시146:3-4

8-9 시온의 대로를 만들기 위해 눈물 골짜기로 지나게 하신다. 골짜기를 통과해야 성전에 올라갈 수 있다.

우리는 눈물 골짜기를 지나면서 심각하게 하나님을 찾게 된다. 고난 당할 때 영적 존재, 기도의 사람, 겸손히 엎드리는 자로 바뀌어 진다.

괴로울 때, 외로울 때, 힘들 때, 대적하지 말고 묵묵히 기도하라. 영성이 계발된다.

기도할 때는 기다림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순절(Lent)의 의미는 기다림이다. 십자가의 사건, 부활의 시간을 기다린다.

신앙도 신뢰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존재를,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림이다.

시 40:1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고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보좌를 향해 마음을 두고 기다리는 사람은 하나님의 약속, 희망을 품는다.

3. 9-12 : 섬김의 기쁨을 갖고 있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우리의 방패이신 하나님, 주의 기름 부으신 자의 얼굴(제사장과 왕의 모습)

다른 곳에서 천 날을 사는 것보다 주의 궁정의 문지기로 하루를 사는 것이 더욱 좋다.

4절 - 항상 주를 찬양하리라. 고라 자손의 노래-악한 무리에 동참하지 않고 끝까지 섬김의 직책을 감당한 자의 축복, 교회 안에서의 일이 미천한 일일지라도 악인의 천날보다 기쁘다. - 봉사하는 즐거움

희생과 드림의 행복이 진정한 행복, 섬기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인생은 행복하다.

<진정한 행복은 무엇인가?>

1. 하나님을 아버지로 만날 수 있는 사람

2. 눈물 골짜기(문제)-시온의 대로가 있는 사람, 아버지 보좌로 가는 기도의 대로가 열린 자. 기도할 준비가 된 사람

3. 한번을 살아도 아버지의 집에서 순수한 섬김과 봉사의 기쁨이 있는 사람, 기다리고 사모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