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인지테라피 소감문

작성자 이흥만목사 날짜2005.01.20 조회수3751

2번째 테라피에 참석하자고는 했지만 선뜻 내키지 않은 맘으로.. 쉬고싶은 맘으로 ..백분률을 따져 아내에 대한 섭섭함20%, 분노 10% .나에게 대한 증오감 40%였다.


인생곡선(Life Story)을 그리며 내가 경제적 부족함없이 넉넉하며 삶을 살온것 같았는데, 어려운 삶을 살았구나를 깨달았다. 2번째 참석해서는 1번째에 생각해 내지 못했던 태아기를 묵상하게 되며 엄마의 마음을 읽고 엄마의 외로움, 버림받음 같은 마음  분노, 증오, 좌절....등을 알게되고..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


주님이 만져주셨다고 생각되는 영역은 태아기치료 였는데 분노, 좌절의 감정들이 많이 해소되었다.


본인의 갈망은 10단계아니라..20단계 ..30단계 까지라도 참석하여 생명의 부양자로 사부낫바네아로서 날마다 천국을 살기를 결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