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1월3째주에등록을하고 다음주 구역예배를드리고난후에일입니다 구역장이 헐래벌떡 어디로뛰어가길래 왜바삐뛰냐고 물으니 한건할일이 있다면서 쏜살같이 사라졋읍니다 아....한건이라 ! 영업하는사람들이 자주쓰는용언줄알앗던 한건. 너무궁금해서 다음구역모임에서 물어봤더니 믿지안는분인데 너무몸이아파 현관문도못열정도엿는데 구역장님이 붙잡고 기도햇더니 깨끗이나았다는겁니다 속으로 신기하고 부럽기도 햇습니다 나중에 또 한건햇다는얘기도 들렷고 .....
난평생 한건은커녕 반건도못하고살았는데...
구역식구들 일일이 배려하면서 겸손히 섬기는 그모습을보고 신앙훈련을 제대로 받고있는분이라는걸 알았읍니다 .
목사님이 숙제를너무 많이 내준다며 투정? 하는이야기를할때 투정이 아니라 그모습에서 온화함과 자기절제하는모습이 보엿습니다
또 스스로를 뺀질이라고 하는 자기고백 ....
먼저 본이되려고 애쓰는 우리 구역장님
시간 가는줄모르고 서로나누는 작은간증들
주님이 얼마나 기뻐하실까 !!!
아름답고 좋은교회.
참 목자
그것도 모자라 정이넘치는 구역식구들.
먼저 베풀고 묵묵히 구역원들을 챙기며 섬기는 구역장님.
주님은 저에게 넘치도록 좋은것들로 채워주셨습니다 .
주님......
저는주님께 드린것이별로 없는데 어찌이리 후하십니까.
얼마나 오랜시간 저를기다려주시고 참아주셨나요....
이젠 주님께 드리겠습니다.
주님.......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