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마음속에 잇는 죄악들이 발견될때마다 부끄러움과 아픔을 느끼면서 선뜻 내적치유반에 들고 싶은 생각이 꺼려졌었다. 한편으로는 그 동안에 치유를 받았는데 또 무슨 치유 하면서 움츠리고 싶은 마음의 유혹도 바았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나는 죄인이고 교회를 통해 하시는 말씀과 프로그램들이 나에게 필요해서 주시는 줄을 믿고 또 나를 맡기기로 결정하고 이번에는 나의 “말투속에 눈빛속에” 숨어있는 정체를 발견하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마음 문을 노크했다. 이번 치유 과정은 태아때부터 받았던 부모의 양육패턴을 통해 나를 발견해 들어가는 과정이었다. 나는 거부 성향의 양육패턴에서 걸렸고 원치 않는 임신을 통해 부모로부터 받은 태아때부터 받은 거부로 인해 나도 모르게 ‘저주의 영’이 항상 동행하고 있었음을 발견하고 불쌍한 인생으로 인해 울게 되었다. 부모도 모르는 사이에 부모가 자식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그로인해 자식은 악역향을 받고 뚫고 나가지 못하는 연약함을 소유한 채 살아왔던 것이다. 객관적으로 나의 이 거부 상황을 바라보며 하나님은 온전한 것으로 주시나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온전하게 받을수 없는 인간의 죄성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슬프게 했다. 그리고 그 연약한 나의 엄마를 용서하며 주님께 또한 용서를 구하며 구원시켜 주시기를 기도했다. 그리고 성장하여 구원바았지만 부모로부터 받은 그 거부가 영적인 부모인 목사님과 사모님으로부터도 받게 되면서 힘겨운 영적 싸움을 하게 되었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 부모로부터 어떠한 것을 받더라도 그대로 받아야 하는 자식의 입장인 것처럼 영적인 부모로부터도 알면서 느끼면서 받는 거부로 인해 마음의 소외감은 이루 말할수 없었다. 그러나 혈기로 대적하지 않게 사니 하나님은 나의 마음을 만져주시며 주님의 마음을 조금 더 알수 있는 은혜를 주셨고 그 자리에서 조용히 물러 나오게 하셨다. 그리고 생명샘교회로 인도하신 주님은 예배를 통해 위로해 주셨고 무릅꿇는 마음에 은혜를 더하셔서 사용해주시는 은혜도 입게 되었다. 그리고 이 치유 모임을 통해 원인을 알게 되었고 샘파 이후 인카운터를 통해 다시금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되는 치유의 순간을 경험하게 되었다. 만삭의 여인처럼 불러오는 배를 끌어 안고 축사를 바으며 내안에 하나님의 영과 다른것은 떠나기를 바라며 가스로 토함으로 배출 시켰다. 내속에 있던 저주의 영으로 인해 온전한 관계를 맺을 수가 없었고 목사님과 사모님과의 관계속에 두려움의 영이 가중되면서 하나님께로 나가는 길에 방해받았던 것을 이겨내고 승리케 하시므로 저주의 영과 두려움의 영을 떠나보낸 지금 목사님과 사모님의 마음을 얼마나 아프게 했나를 느끼면서 이제는 진정한 사람의 마음으로 찾아 뵙고 싶은 마음을 느끼게 된다. 새로운 인생의 바람이 불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