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내적치유를 주보 광고를 통해 보게 되었을때, 많은 기대와 설레임으로 꼭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내적치유 첫시간 이후부터 과거 어린시절을 되새기며 조금씩 내 자신을 알아가면서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잠시도 떨어져 지낼수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모태에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께서는 항상 나와 함께 계셨고, 힘들고 어려울 때 나를 위로해 주셨고, 광야의 길도 걷게 하셨으며 지금에까지 나를 사랑하시고 또 용서하시고 사랑해 주셨다. 내적치유를 하면 무언가 가슴속 깊이 묻힌 상처들이 ‘펑’하고 다 치료될 줄만 알았는데 잔잔히 하나님께서 내 마음속에서 평안을 주시고, 감사를 주시고, 위로해 주시는 것을 조금씩 느낄수 있었다. 하나님 말씀 안에서 내 자신을 되돌아 볼수 있었고 부족한 내 자신을 한번더 주님앞에 내려놓으며 겸손을 배우게 되었다. 내적치유를 통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고, 위해 주시며 힘이 되어주신 정정애 집사님과 함께 얘기하며 울고 웃을 수 있었던 집사님들 그리고 하나님께 정말 감사 드리며 영광을 돌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