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나눔

내적치유 소감문 ( 이상복 )

작성자 내적치유 날짜2006.12.27 조회수2448

자발적이 아닌 타의적으로 시작한 남성내적치유 과정이 12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벌써 수료 소감문을 써야한다고 생각하니 아쉬움과 부끄러움이 많이 남는다. 부모의 양육패턴의 과정 (완전주의,강압,징벌,거부,방치,유약,과보호,심기증,성적자극등)을 교육을 받으면서 알고는 있었지만 쉽게 지나쳐 버린 것들을 다시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엇고 지금 나의 형성된 성격을 볼때 장.단점이 어린시절 이런 과정의 좋지 않은 양육패턴을 통하여 형성됨을 느기는 계기가 되엇고, 늦지만 지금이라도 이런 내적 치유 교육시간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모님께서 시골에서 농사를 지으시면서 아들 4형제중 세재로 태어난 저의 어린 시절은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던 시절이었고 학습면에서도 도시아이들에 비하면 부족함이 많았던 시절을 보내면서 풍족하고 넉넉하지 못한 것에 대한 불만과 부러움을 많이 갖고 있었다. 그래서 내성적인 성격과 남들 앞에서 자신감이 없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이로 인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대인관계 형성에 잇어서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은 것 같다. 지금은 예전에 비해서 성격이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처으보는 사람과는 사귐의 시간이 긴 편이다. 내적치유 과정을 공부하면서 저보다 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살아온 분들의 지난 과거를 보면서 부모님의 보호아래 어린시절을 보낸 저는 행복한 생활을 한것 같다. 그리고 지금까지 살아계신 부모님을 보면서 정말 행복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을 통하여 아직 크리스찬으로서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채울 수 잇는 시간이어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는 수동적인 신앙생활이 아니고 능동적인 삶을 살 수있는 자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지가 1년이 조금 넘는 시간속에서 아직 부족함이 많고 배우고 교육을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서 제가 생명샘 교회를 통하여 받은 이상을 새로운 분들게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