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의 양육태도란 글에 귀를 기울입니다.
습관처럼 살아왔던 모습속에서 새삼스럽게 부모님을 떠올립니다.
완전주의, 강압, 징벌, 거부, 방치, 유약, 과보호, 심기증, 나의몸에 습관처럼 스며들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않고 당연한 것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더 구체적으로 알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내적치유를 공부하면서 당황했습니다.
완전주의라고 생각하면서 살아온 나의모습속에서 아이들을 양육할때는 강압으로 양육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특히 큰아들한테는 하나님의 자녀라고 말하면서 나의 소유물처럼 키워왔음을 알게되어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어떻게 이야기를 해주어야할지........
큰아들에게는 상처가 많을텐데....
큰아이를 많이 사랑하는데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음을 발견하게되었습니다.
요즘은 아들에게 한 걸음 다가갈때마다 목소리를 낮추면서 부드러운 모습으로 다가갈려고 노력을 합니다.
생명샘 교회로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