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4년8월13일(수요)-조성국집사(대독정창조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4.08.14 조회수976
▷ 2014년 8월 13일 QT 소감
3진 정창조지파 조성국 집사

▷ 말씀 : 고린도전서 1:1~17

▷ 고린도 도시 배경
- 항구도시로 무역이 성행하여 여러 민족이 섞여 있었음
- 애굽 우상을 위한 신당들이 많이 있었음

▷내용요약
(1:3) 사도 바울의 문안 인사
고리도전서의 발신인인 바울을 소개하고 고린도 교회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거하는 각처에 퍼져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인사함.

(4:9)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할 때 아름답게 변화되고 언변과 지식에 풍족해지고 끝까지 믿음을 견고케 하시고 교제하게 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

(10:12) 고린도 교회의 분쟁
바울이 고린도 교회의 분쟁 소식을 듣게 되며 분쟁의 이유는 서로가 다른 지도자에게 속하여 있다고 분파되고 갈라져서 다툼. (바울파, 아볼라파, 베드로파, 그리스도파)

(13:17) 그리스도가 바울을 보내신 목적 설명
바울은 성도들이 세례를 베푼 자신을 기억하기 보다는 오직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기억하기를 바라며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목적은 세례를 베푸는 것이 아닌 오직 복음을 전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함.

▷ 소감 및 결단
QT말씀을 묵상하면서 다시한번 하나님께서 저에게 많은 은혜를 주시고 느낄 수 있게 하여 주셔서 감사함을 느끼며 항상 말씀 속에서 말씀을 듣고 배우는 시간을 소중히 여길 때 믿음이 견고해 질수 있음을 생각하게 됩니다.

처음 생명샘교회에 다니기 전에는 내 마음의 위안과 가족을 위해 교회가는 것이 신앙생활의 목적이었습니다. 지금은, 교회에서 말씀 공부를 통해서 지금은 나의 위안 보다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대한 감사함과 비록 전도는 못했지만 복음을 전달해야 된다는 생각이 제 마음속에 자리 잡아 가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러한 마음으로 회사에서 하나님을 얘기하고 복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간혹 가지게 되었고 그 들이 잘 듣고 받아들이는 모습에 우쭐했었던 저의 모습이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복음전달 보다는 나의 언변, 나의 생각, 나의 경험 전달이 목적으로 변질되고 있었고 교만해졌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의 생각, 지혜, 언변으로 복음을 전달하려고 할 때 공동체가 나누어지고 분파된다고 생각이 되며 말씀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공동체가 나누어지는 것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아닌 성령님을 통해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됩니다.

뛰어난 지혜를 가진 바울도 말의 지혜를 내세우지 않은 것처럼, 저 역시 가정, 회사, 모든 일에 있어서 지혜, 경험, 경력, 지위를 내세우지 않고 오직 순수하게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생각 하며 깨어 있기를 말씀공부와 기도로 무장하겠습니다.

▷ 기도
하나님, 많은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저를 내세우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생각하게 하시고 땅이 아닌 하늘을 보며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