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4년7월9일-수요오전(인혜선집사)대독서영숙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4.07.09 조회수1147
QT소감문
서형숙 지파 인혜선 집사
창세기 46장
1. 단락나누기 1~7 야곱의 기도
8~27 애굽으로 내려간 야곱의 가족들
28~34 야곱일행과 요셉이 고센에서 만남
2. 내용이해
야곱이 자발적으로 희생 제사를 드리기 위해 브엘세바로 갔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위로하심과 애굽에 내려가 민족을 이루고 다시 가나안에 들어와 유업을 얻을 것이고 하나님께서 동행하신다는 응답을 받는다. 야곱과 그의 가족들은 다함께 애굽 고센 땅에서 요셉을 만나게 된다.
야곱과 요셉은 22년 만에 감격적인 해후를 하게 되고 고센 땅에 정착하여 목자생활을 계속 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애굽인들과 격리되어 신앙과 풍속을 자유롭게 지킬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이다.
3. 소감 및 결단
야곱은 온 가족을 이끌고 헤브론을 떠나 애굽으로 향한다.
도중 브엘세바에 들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애굽으로 가는 일에 대한 하나님의 보증을 받는다. 가족들을 다 이끌고 낯선 곳으로 가는 야곱의 마음이 마냥 행복했을까? 두렵고 옳은 결정인지 얼마나 확신을 얻고 싶었을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났을땐 정말 큰 용기와 힘을 얻었을 것이고 흔들림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애굽을 향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의 신앙의 상태를 보게 된다.
나는 아직도 나에게 닥치는 문제와 위기가 있을 때마다 하나님을 생각하기보다 불만과 불평이 내입을 통해, 나의 몸을 통해 툭툭 튀어나오고 어떻게 해야하나 나의 생각과 머리가 먼저 움직인다.
결국 좌절하고 힘 다 뺀 후에 두 손 들고 울며 하나님께 나오기를 반복한다.
그런데 이런 나를 하나님은 늘 위로하시고 힘을 주신다.
그래서 늘 부끄럽다.
매끼마다 맛난 음식은 많이 먹고 싶어하면서 영의 양식은 늘 다이어트의 연속이다. 균형있는 영적식사가 필요함을 알면서도 왜 안될까!!! 혼자 힘으로 잘 결정 못하고 미루다 미루다 눈앞에 일이 닥쳐야 하는 나의 성격을 너무나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아마 이 큐티소감문을 통해 나를 점검하고 결단하여 실천하게 하시려는 계획이신거 같다.
작심삼일이란 삼일에 한번씩 작심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말이라 알려주신 목사님 말씀처럼 하나님과의 교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다시한번 노력하겠다.야곱처럼 성숙된 하나님의 자녀로 성장하여 승리의 간증을 하는 그날을 소원해본다.
4.기도
하나님 아버지.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얻어 주님께 한발 더 가까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아버지의 힘이 필요합니다. 도와주시옵소서.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