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QT (2월19일)
3진 정영란지파 한현희셀장
1. 본문요약 (창 27:1~46)
1) 27:1 ~ 4 : 노쇠한 이삭이 장자 에서에게 축복하기 위해 별미를 만들어오도록함.
2) 5 ~ 29 :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므로 장자의 축복을 가로채기위해 야곱을 에서로 변장시켜 장자의 축복을 받게함.
3) 30 ~ 41 : 사냥에서 돌아온 에서는 별미를 만들어 이삭에게 가져가지만 이미 장자의 축복은 야곱에게 하였음을 알고 심히 노하여 야곱을 죽이기로 각오함.
4) 42 ~ 46 : 에서의 마음을 알아챈 리브가는 야곱을 라반의 집으로 피신시키기로 결정함.
2. 내용
이미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어머니 리브가의 뱃속에 있을때 예정하신대로 형이 동생를 섬길것이라는 것을 말씀하셨듯이 리브가의 결심을 통해 구속사의 과정을 느끼게하는 장면이다. 또한 에서는 장자의 명분을 소홀히 생각하여 팥죽한그룻에 동생 야곱에게 장자의 축복을 이미 넘겼으므로 그는 축복대신 저주를 받은것이다.
3. 소감 및 결단
1)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의 생각대로 일을꾸민 리브가와 야곱은 사랑하는 아들을 다시는 보지 못하는 아픔과 외삼촌 라반집에서 일하는 동안 에서를 속인것과 같은 많은 속임을 당한 야곱을보며 나도 주님을 끝까지 신뢰하지 못하고 인간적인 조급한 마음에 내 생각대로 행한적이 많았다.
이것 또한 불신앙임을 주님 앞에 고백하며 회개한다, 그분을 끝까지 믿고 순종하면 반드시 가장 좋은 것으로 인도해주시는 분이심을 믿기에 그분만을 신뢰하기로 결단한다.
2)장자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이방인 여자와 결혼을 하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축복의 권한도 소홀이 여김으로 동생 야곱에게 모든 축복을 빼앗긴 에서처럼 나도 하나님의 축복을 소홀히 여긴 적이 있다.
그것은 셀장 직분을 받기까지 거절 아닌 거절을 계속하며 여러 사람들을 힘들게 했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축복을 주시고자 계획하고 계셨음에도 불구하고, 축복받을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직분을 받지 않겠다고 버틴 것은 에서와 별반 다르지 않다.
이제는 나에게 맡겨진 직분, 봉사 등 어떠한 것이라도 소홀히 여기지 않을 것이다.
내가 하나님의 섭리를 다 이해할 수 없지만 주님은 나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분임을 믿기에 주님의 뜻에 순종하기로 결단한다.
4. 기도
주님! 주님의 약속을 끝까지 신뢰하며 순종하기로 결단합니다. 부족한 제가 주님안에서 순종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