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5장
6진 이명옥 지파 노사라 셀장입니다
단락 나누기
1-8 야곱에게 나타나시어 벧엘로 올라가서 거주하며 단을 쌓게 하신 하나님
9-15 야곱에게 나타나시어 야곱 에게 복을 주시는 하나님
16-20 야곱이 그토록 사랑하던 아내 라헬이 베냐민을 낳으며 산고로 죽음
20-26 야곱의 열 두 아들들
27-29 이삭의 죽음
본문 이해
벧엘은 야곱에게 의미 있는 장소 입니다. 형에서의 눈을 피해 밧단 아람으로 내려갈 때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나타나시고 야곱을 안심 시켜 주시며 보호해 주실 것을 약속하신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하여 그곳에 기둥을 세웠습니다.
벧엘로 가기 전에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해야 할 일들을 명령 하셨습니다.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 하게하고 의복을 바꾸어 입어야 하는 일들을 해야 했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 하였고 자기 자신과 집안 식구 또 자기와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지시합니다. 이들은 이것을 통하여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의복을 바꾸어 입는 것은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입는 것 언행심사 태도 즉 회개를 뜻합니다. 또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시고 불러주시고 “생육하며 번성하라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 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네 후손 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약속 하시며 야곱에게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소감
창세기 35장을 읽으며 느낀 소감은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일어나고 하나님의 목적이 무엇보다도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지금 나에게 이방신상은 없는지 바꾸어 입었다고 알고 있지만 도로 옛것을 취하며 살고 있지나 않은지 돌이켜 보게 됩니다. 많은 물질 주셨건만 관리 못한 죄를 회개 합니다. 옛 생각 다 버리고 새롭게 살겠습니다. 나에게도 야곱에게 나타나셔서 안심시켜 주시고 보호해주신 벧엘이 떠오릅니다.
의미 있었던 많은 일들이 떠오르지만 유난히 평온하며 따스한 성령님과의 교통하심에 시절이 확 닥아 옵니다. 긴 세월을 꾸준히 규칙적으로 하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예수 믿는 주부들이 다 하는 아주 평범한 일인데 말입니다.^^ 남편이 출근하고 아이들이 학교로 등교 하고 나면 언제나 찬송을 부르며 집안 청소를 깔끔하게 해놓습니다. 이유는 성령님과 행복한 시간을 갖고 싶어서였습니다. 성령님과의 만남의 시간은 매일 매일이 행복하고 재미있었거든요.^^ 찬송하고 기도하며 말씀 읽고... 아이들이 하교하여 집에 들어오기 전까지 하나님과 긴 시간 교제 했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순수한 그리고 깨끗한 그 시절 그 시절로 가고 싶어 다시 결단 합니다.
결단
1. 부지런한 삶을 살겠습니다.
2. 꼭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고 세상일을 하겠습니다.
3. 가정 제단 다시 수축 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안심 시켜주시며 보호해 주시는 따뜻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을 날마다 기쁨으로 만나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 할 수 있는 믿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