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8장 QT
이병숙 지파 황진주 셀장
창세기 8장
창세기 8장 1~19: 홍수가 그침- 노아의 가족과 짐승 하나하나를 기억 하신 하나님께서 물을 마르게 하시고 까마귀와 비둘기를 통해 땅의 마름을 확인한 노아는 각 짐승들을 데리고 뭍으로 나와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
창세기 8장 20~22 : 노아의 번제 – 정결한 짐승과 새로 제물을 취하여 번제를 드린 노아의 향기로운 제사를 하나님이 받으시고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않으심을 약속하심
소감
모든일에 처음이 있으면 끝이 있고 그 일이 끝이라 생각이 들면 또 다른 일들이 생겨납니다. 세상을 다 집어 삼킨 큰 홍수가 끝나고 이제 서서히 물이 빠져가며 뭍이 드러나기 시작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가정을 기억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이제 준비 하시려 합니다. 배안에서의 그들의 생활은 어땠을까요..상상해 봤습니다. 이번 여름 비가 너무 많이 내려 고층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저곳에 곰팡이와 눅눅한 냄새로 어지간히 고생 했습니다. 곳곳에서 나는 동물들의 냄새와 신선하지 않았을 식재료들,, 그래도 한때는 이웃이었고 친척이었던 사람들의 죽음들….이 모든것들이 노아와 그 식구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땅에 내려왔을 때 이 가정이 처리 해야 할 많은 일들이 바로 눈앞에 보였을 것 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우리 교회와 우리 셀과 우리 가정을 위해서도 새로운 시작을 준비 하신다고 하십니다. 하지만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불평과 불만의 곰팡이들 부정적인 생각의 눅눅함.. 내 입의 언어로 인한 악취와 내가 먹는 영의 신선한 양식이 아닌 세상의 헛배만 부른 영양가 없는 음식들.. 그리고 하나님이 교회를 향한 계획을 보는 시각이 아닌 바로 앞의 내 환경과 어려움들을 먼저 보는 …그런 모습들을 이제는 나에게서 찾지 않으려 합니다.
노아는 눈앞의 환경의 어려움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계획을 믿고 감사하며 제일먼저 번제를 하나님께 올려드렸습니다.
교회가 다시 새로운 비젼으로 3기 부흥을 위해 새로운 구호를 외치며 기도하고 전도하고 양육하기로 했습니다. 부담입니다. 걱정이 앞섭니다. 하지만 이땅의 것을 보지 않기 위해 기도합니다. 새로운 하나님의 세상이 열어지길 기도하고 그 땅에서 굳건히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갈 킹덤빌더를 위해 하루 한시간기도 하겠습니다. 전도가 정말 자신없습니다. 남 의식을 너무 하는 저는 전도 만큼 힘든 일이 없습니다. 그래도 만만한 아이친구2명을 전도하고 꾸준히 1년이상 같이 교회에 다닌 후 그 엄마로부터 교회가고 싶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두 가정이 모두 차가 없어 교회를 못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엔 그저 교회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 했는데 이젠 그 가정의 경제적인 문제와 자동차 문제까지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새로 이사를 해 전의 그 작전을 써보려 합니다. 아이 친구들을 꼬시고 아이들이 문이 열리면 부모의 문도 금방 열리는 것을 경험했기에 저의 이사 역시 하나님이 움직여 주셨음을 믿고 있습니다. 틀림없이 무슨 큰!!뜻이 있으심을 믿습니다.
우리 쎌원 집사님 양육도 사랑으로 기도로 잘 해야 겠습니다. 근데 너무 훌륭한 집사님이라 제가 기도 받고 지원받고 있으니..갚을 일은 1대1로 섬기고 기도하고 셀에배를 통해 함께 하나님의 마음을 만져가는 사이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지요.. 좋은 셀원을 주심도 진짜 감사합니다.
새로운 세상이 생명샘교회에서 곧 열림을 기대합니다. 그 축제에 그저 바라보는 방관자가 아닌 주인공이 되도록 지금의 환경, 나의 위치 ,모든 경험을 내려놓고 오직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위해 노력하는 한사람 그 주인공 ..킹덤 빌더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도
우리를 위하여 가장 좋은 것을 이미 준비해주신 하나님 ,
우리교회가 우리진이 우리지파가 우리셀이 새로운 부흥의 주인공이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킹덤빌더가 되도록 하나님의 마음을 만지는 동역자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