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 QT 소감문
6진 이병숙 지파 박효숙
< 말씀 요약 >
6:1 ~ 4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아내로 삼음
5 ~ 8 죄악이 세상에 가득하여 하나님이 사람 지으심을 한탄하심
9 ~ 12 하나님과 동행했던 의인 노아
13 ~ 22 노아에게 방주 만들 것을 명하시고 노아는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다 준행함
< 소감 >
큐티를 준비하며 창세기 6장을 읽고 난 후 떠오른 단어들을 적어보았습니다.
믿음과 순종, 하나님의 세심하심, 하나님의 구원계획, 믿음의 공동체, 하나님 나라, 종, 구약시대의 방주, 신약시대의 교회, Kingdom builder... 짤막한 이 한 장에 참 많은 메시지가 들어있음에 놀랐습니다.
믿음과 순종... 지난 수요일 은혜가운데 마친 누가복음 말씀세미나 때 계속 들려오던 메시지가 동일하게 창세기 6장에도 등장함을 보고 구약 때의 이 사건이 동일하게 신약을 사는 우리에게도 적용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의인이요 완전한 자요 하나님과 동행했던 노아...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다 준행한 그 노아를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생각과 계획을 말씀하시고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세상적인 지식이나 생각으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였지만 노아는 믿고 순종했습니다. 사람들이 비웃어도 손가락질해도 묵묵히 자신의 사명을 감당했을 그 노아를 생각해 봅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주님은 주님의 생각과 계획을 성경을 통해 강단에서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통해 계속해서 들려주십니다. 그 말씀을 나의 것으로 붙잡고 믿고 순종했는지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세심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노아에게 그냥 방주를 만들라 하지 않으셨습니다. 크기는 얼마나 커야 하는지 어떤 나무를 써야 하는지 창은 어디에 내야 하는지... 세심하게 하나하나 챙겨주십니다. 우리에게도 그냥 믿으라 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 이 두 계명 아래 우리가 꼭 지켜야 할 것들을 알려주시고 구약시대에는 제사를 통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셨고 신약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에 의지해서 죄 사함을 받고 그의 부활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하나님과 화평함을 누릴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세심하심에 다시 한 번 감탄하고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그 크신 은혜.. 우리를 택하여 구원해주시고 지명하여 불러주신 그 은혜에 응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8절에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22절에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고 그에 대한 응답으로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습니다.
눅 8:2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들이 어머니와 동생들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어머니와 동생들, 형제, 자매들로 이루어진 곳이 주님의 몸되신 교회.. 방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명샘교회 라는 방주 안에 있어 참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종을 찾고 계십니다.
온전한 마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의 주권을 내어놓고 하나님 말씀에 귀 기울이는 사람...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응답하는 사람...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주님이 주신 썬쉽과 킹쉽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
그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잃어버린 한 사람을 찾아 방주에 태워 주님의 기쁨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 결단 >
1. QT를 빠짐없이 하기.
2. 깨어 기도하기.
3. 말씀암송 계획대로 하기.
4. 원투원 잘 받고 잘 전하기.
< 기도 >
하나님 은혜로 구원하여 주시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그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응답하는 삶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