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3년9월25일수요QT(송남희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9.25 조회수1345

Q.T. -본문 창세기 7-


                                                                            
                                     6진 이병숙지파 송남희집사


 


말씀 요약(7)


; 하나님 앞에 의로움을 인정받은 노아는 그의 가족과 함께 방주에 들어가게 되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짐승들, 새들을 정한 수대로 방주에 데리고 온다. 이후 사십일 주야로 비가 내려 온 세상에는 홍수가 일어나 땅의 모든 생물들이 죽게 되지만 노아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은 남게 된다.


 


적용


; 죄가 많았던 그 세대에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의로움을 보셨습니다. 죄가 가득한 세상에서 어떻게 그는 의로운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에 68, 노아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는 것이 보였습니다. 노아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노아는 의인이고, 완전한 자고,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었던 것. 이것이 제겐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누가복음 말씀세미나 때 들은 말씀,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본인, 부모, 친구, 상전, 주변인의 믿음과 주의 긍휼로 주의 은혜를 주신다고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났습니다. 나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주의 은혜를 받았기에 의인의 삶을 살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의인의 삶을 산 노아는 본인 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도 방주로 이끌고, 하나님의 피조세계인 짐승들, 새들의 씨까지 구할 수 있었습니다. 나도 노아처럼 내 가족을 구원시키며 피조세계까지 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는 깨달음은 절 설레게 했습니다. 저희 친정은 아버지와 여동생이 믿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봄, 일대일 양육 때 다리예화를 배우고 친정아버지께 전도를 시도했는데 아버지는 나는 못 믿겠다.” 하셨습니다. 어찌나 실망스럽고 하나님께 원망이 돼 던지요. 제가 큰 용기를 내어 지금껏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아빠에게 복음 전하는 일을 했기에 기적을 바랐던 듯합니다. 일이 그리되자 마음에 큰 실망과 함께 아버지와 여동생은 그냥 또 밀린 숙제처럼 미뤄뒀었는데... 노아를 보니 힘이 났습니다. 내가 하는 게 아니라 내가 하나님 앞에 의롭게 살 때에 나의 가족들까지 구원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5절에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것을 다 준행하였다는 말씀이 제 마음을 콕콕 찔렀습니다. 이런 말씀은 그냥 쫌 안보이면 안 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 앞에 열심히 살고 싶은 저라도 , 다 준행하였다.’ 이런 말씀은 큰 부담이었습니다. 그래서 때론 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명하시는지 모르겠다며 행동하지 않을 때도 많은 저입니다. 그러나, 노아의 믿음이 부러웠다면 노아처럼 살아야한다. 그와 똑같이 가는 거다. 나도 하나님이 하라시는 대로 다 준행해야지. 하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다 준행할까... 박목사님께서 하라신 것은 다 해야겠다.’ 요즘 목사님께서 강조하시는 것이 1313입니다. ‘화요중보에 나와 일주일에 한 시간만 기도하는 내가 매일 한 시간기도를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저는 하루 15분씩 4번 기도하는 것을 결단했습니다. 한 시간은 길지만 15분씩은 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전도하는 것, 제가 자주 가는 식당의 사장님, 그냥 인사만 하는 우리 옆집 아주머니, 그리고 아는 언니 이렇게 세 명에게 복음을 전할 것입니다. 그중 한명은 양육할 수 있는 상황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신랑의 눈치를 보며 주저했던 여호수아 600용사 시간을 나가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지혜롭게 신랑에게 잘 이야기하고 신랑의 마음이 움직여 이왕이면 같이 백전백승의 비법을 배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저는 이렇게 하나님이 하라시는 것을 다 준행하는 자이고 싶습니다.


노아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명하신 짐승들, 새들은 모두 방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께서 방주 문을 닫으십니다. 16절의 방주 문을 닫으셨다는 말씀은 무슨 의미일까 계속 생각해보았으나 결론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노아가 닫지 않고 주께서 닫으셨다는 것, 그것을 구지 기록하셨다는 것이 제겐 크게 다가왔는데, 목사님께서 설교 중 잘 가르쳐주실 것을 기대해봅니다.


이제 홍수가 나고 방주는 점점 물위로 오릅니다. 죄로 가득했던 세상은 심판을 받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십니다. 꼭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오직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자들만 남게 됩니다. 제 안에 죄 된 것은 심판 받을 것이라는 두려움을 갖고 누룩 없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죄 된 세상에서 사람을 통해 구속사를 이루시는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시니 감사합니다. 그 큰 은혜의 일에 저를 사용해 주십시오. 제가 여기 있습니다.


 


결단


1313 하루 한시간 기도. 세명 전도. 한명 양육!


올 말까지 성경 2독 진행.(매일 20장씩 읽기)


아빠와 여동생에게 주1회 말씀 문자.


 


기도


하나님, 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저도 노아처럼 마른 날 방주를 만드는 세상의 수군거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구속사를 볼 줄 알고 순종하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