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3년 9월 18일 수요QT- 이재수 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3.09.18	조회수	1360

QT: 6진 이한기지파 이재수집사

1. 본문 : 창세기 6장

2. 본문요약

1)창1~4절 : 땅에 악이 넘침

2)창5~7절 : 한탄하시는 하나님

3)창8~10절 : 은혜 입은 노아

4)창11~13절 : 심판을 결심하신 하나님

5)창14~16절 : 방주의 설계도

6)창17절 : 물로 심판을 선언

7)창18~21절 : 방주의 적재물

8)창22절 : 순종하는 노아

3. 말씀묵상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자기의 형상대로 지으셔서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셨는데 사탄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창조주의 뜻을 져버려 그 대가로 죽음을 맞게 되었고, 가인의 동생살인, 라멕의 타락 등 아담의 후손들의 악한 모습, 3절에서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물로 심판하기 이전에는 900여년도 살던 인간이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생명까지 단축하셨습니다. 4절에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즉 타락한 세상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관영함(극히 많음)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5절),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12절). 하나님께서는 자기가 지으신 땅의 모든 혈육 있는 자들을 멸하시기로 결심하셨습니다. 이는 참으로 힘든 결심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더 나은 세상을 만드시기 위한 어려운 결심이었습니다. 그 시대의 노아는 하나님의 택함을 받으셨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기쁘게 하였고, 의인이며, 완전한자가 될려고 노력하였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노아를 통하여 잣나무로 방주를 튼튼하게 짓고 간을 막고 역청으로 바르고 길이는 300큐빗이요, 넓이는 50큐빗이며, 높이는 30큐빗으로 미터법으로 계산하면 300큐빗은 138미터, 50큐빗은 23미터, 30큐빗은 14미터 정도로 이는 길이가 너비의 6배, 높이의 10배로 현대의 배의 비율과 일치하며 실험결과 비바람과 파도에 잘 견디는 가장 안정적이라고 합니다. 거기서 노아는 가족들과 모든 혈육 있는 생물 각 한 쌍이 371일을 견디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였습니다. 그 당시 노아 주위의 사람들은 노아가 오랜 기간 방주를 만드는 것을 보며 얼마나 비웃었겠습니까? 그러나 노아는 묵묵히 순종하였습니다. 창세기 6장 말씀은 우리에게 하는 말씀입니다. 구약의 본문들은 역사적인 비유로 들립니다. 이 시대를 돌아보면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그 시대 이상으로 세상은 타락해 있고 부패해 있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등불이며 빛이 되고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하는 교회마저 세상과 타협하는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18절에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자부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시대의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피의 공로로 언약백성이 되었습니다. 항상 말씀순종과 행함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회개하고, 교만하지 않으며, 자기가 있는 가정, 교회, 학교, 직장에서 은혜의 언약이 스며들고 빛을 발하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것입니다.

저는 재작년 2월 생명샘교회에 등록한 후 몇 권의 성경공부와 봉사활동을 조금하였는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셀장과 함께 셀원 두 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대구에 있는 아파트 공사현장으로 내려가게 되었고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입니다. 공사가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한 현장이라 공사기간이 짧아 집에는 2주에 한번 올라오고 있습니다. 셀원을 제대로 돌보지 못하고, 각종 교회행사에 동참을 못하여 가족, 셀원, 교회에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이한기지파장님 저 대신 셀원들을 돌봐주시니 감사합니다. 금년 말 현장이 준공되고 내년5월까지 입주지정기간이 끝나면 그 이후에는 수도권에 있는 현장에 근무하게 해 달라고 기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