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3년8월14일수요QT(박행진집사)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8.14 조회수1378




QT(창세기2:1-25)

                                                            (4진 박행진 집사)

1. 말씀요약

하나님께서는 6일 동안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휴식을 취하시었으며, 하나님 보시기에도 심히 보기가 좋았으며, 우리를 위하여 모든 준비가 끝난 이후에야 안심하고 안식을 취하셨습니다. 심히 보기 좋은 천지를 우리에게 주기 위하여 하나님이 계신 그 곳에 훈련소(에덴동산)를 만들고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데 불편함과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질서를 알게 하기위해서 선과 악을 가르쳐습니다. 또한 보기 좋은 그 곳에서 생육하고 번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한 몸, 한 마음으로 살 수 있는 동역 자까지 지어주셨습니다.

 

2. 단락별 주제와 깨달음

1) 2:1-3: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어 지니라(1)

---그가 하시던 일을 모두 그치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2)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그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3)

= 우리가 생육하고 번성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께서는 일을 마치고 쉬는 것이 아니라 잠시 그치고 우리에게 더 줄 것이 없나를 생각하시면서 일곱째 날에 안식을 취하셨습니다.

2) 2:4-9:

--- 하늘과 땅의 내력이니(4)

---땅에 아직 비를 내리시지 아니하셨고 땅을 갈 사람도 없었으므로(5)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7)

---동방의 에덴에 동산을 창설하시고 그 지으신 사람을 거기에 두시니라(8)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9)

= 하나님이 만드신 내력(모양)을 일일이 알게 하고, 아직 준비되지 않은 자식이기에 그 땅에 생명을 주지 않으신 것이다. 이 땅은 하나님께서 흙으로 우리를 지으시고 생기를 불어 넣으시는 순간 우리도 생령 되고, 땅의 생명도 시작되었다. 이로 인하여 갈 곳을 정해 놓으신 하나님께서는 그 땅에 가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에덴동산을 모델로 가르치셨다.

3) 2:10-14: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10)

비손(11), ---기혼(12), ---힛데겔(13), ---넷째 강은 유브라데더라(14)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강의 의미는 앞으로 우리가 에덴동산의 생명을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방으로 생육하고 번성할 것이라는 것을 말씀하시고 계신다. 우리는 사마리아 땅 끝에 도달할 때까지 전도와 양육에 힘써야한다.

4) 2:15-17:

---그 사람을 이끌어---그것을 경작하고 지키게 하시고(15)

---그 사람에게---각종 열매는 임의로 먹되(16)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17)

=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살아갈 수 있게 삶을 가꾸어 나가는 방법과 올바른 삶을 지키기를 원하시고, 모든 권한을 우리에게 주시면서 잘못된 삶은 가지 말라고 당부하고 있다.

5) 2:18-24: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18)

---각종 것들을---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19)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20)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21)

---여자를 만드시고(22)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23)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24)

= 하나님은 우리가 독립하여 살아가는데 여러 가지 상황을 준비해 주시고, 시운전도 해 주시고, 홀로 살 수 없음을 미리 아시고, 갈빗대로 짝을 만들어 우리에게 소중함을 일깨워 주시고 있다. 그리고 온전한 자로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선포하신다.

6) 2:25: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25)

=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이렇게 온전한 자로 만들어 놓으셨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두꺼운 옷을 입고 있으면서도 부끄러워하고, 괴로워하고, 많은 부족함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우리가 부끄러워하는 것은 가지고 있는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욕망과 욕심이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이상의 에덴동산의 선악과를 원해서가 아닌가 싶다. 우리는 하나님의 준비하신대로 살아가면 안 될까 생각해 본다.


3.
적용

우리는 하나님 일을 하면서도 나의 일을 하는 것처럼 내의지대로 하려고 하지 않은가 잠시 생각해 본다. 하나님이 모든 것을 창조하실 때 이렇게 저렇게 살아가는 방법을 다 가르쳐 주었는데도 항상 에덴동산의 풍요로움을 느끼고, 누리지 못하고, 우리에게 해가되는 동산의 선악과만 바라보고 살지 않아나 쉽다. 죄인이기에 죄 성을 감출 수 없을 것이나 항상 들어 있는 죄 성을 소멸시키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는 신앙생활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본다.


4.
결단

- 말씀을 익히고 주님께 간구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 생명나무를 붙잡은 삶을 살겠습니다.

- 나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이 준비하신대로 살겠습니다.


5.
기도

생명을 주신 하나님 저희들을 주님께서 예비하신 대로 살게 하시고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