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3년3월13일 수요오전 오경화집사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3.13 조회수1573

6진 박6진 박선자피파 오경화집사

QT 본문 누가복음 151-10
본문요약
 
1. 1-3 : 수군거리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심
 
2. 4-7 : 양 백마리 중 하나를 잃으면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며,찾아낸즉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 기뻐하신다
.
 
3. 8-10 : 잃은 하나의 드라크마를 찾기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으며,
          
찾아낸즉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된다.
소감
QT가 정확히 무엇인지도, 어떻게 하는 것인지도 모르는 저에게
일대일 교육을 통해 QT에 대해 지난주 배우게 되었는데 갑작스레 QT소감 담당이라는 말씀을 듣는 순간 , 이를 어쩌나... 싶었지만 즉시 순종이 길인것을 알기에 순종하고 본문구절을 확인하는 순간. “역시, 주님이 하신 일이구나.”하고 느낄수 있었습니다.
제가 전도를 할때 그대가 오심을 주님이 아흔 아홉보다 더 기뻐하신다고 전하던 말씀이였습니다.
그리고 요즘 전도를 하는것이 정말 힘든 일이구나 양육하는 일이 힘든 일 이구나..하며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전도하고 양육하고 싶은데 뜻대로 되지도 않고 상처는 받아도 기도조차도 하지 않는 저에게 주님께서 내가 이리도 기뻐하는데 전도에 힘쓰지 않을 테냐.. 넌 전도를 해야해..”하시는것 같았습니다.주님을 만나고 부터는 어디를 가서든 주님의 살아계심을 전하고 싶었고, 호시탐탐 주님의 말씀을 전할수 있는 순간을 찾았었고, 주님을 전하고 오는 그날은 그리도 신이 났었습니다.그러면서도 정작 주님을 진정으로 만나야만 하는 그런 영혼들을 못 본체 하려 했습니다.주변에 믿지 않는 그 수많은 이들을 마음에 품지도않고 기도도 않고주님, 주님의 나라를 위해 전도하게 하소서.”하며 기도만 했습니다.그저 전도할 만한 사람들을 제게 붙혀주시기를 기다렸던것 같습니다.주님께서 오늘 주신한 마리 양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며, 잃은 하나의 드라크마를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지 찾지 아니하겠느냐.. “하신 말씀처럼 내가 소중히 생각하던 소유물들을 잃었을 때처럼 그리 열심히 찾았었는지. 찾을 때까지 온통 내 신경을 그 소유물에 두고 찾고 찾는데,난 전도자를 그리 온맘을 다해 찾고 찾았는지 회개하게 되었습니다.담대하라 복음을 부끄러워하지말라 하셨던 말씀, 모든일은 주님이 하신다는 말씀을 붙잡고 전도를 해보지만 또다시 제가 하려하고 기도도 않고, 그러다 또 사람들에게 상처받게되는 저를 보며 지난날 저를 또 회개하게 됩니다.주님을 믿기전, 불신자였던 그시절 전도지 한 장 조차 받으려 하지도 않았고,다가와 복음을 전한다는 분들을 피하고, 무시하고 지나쳤었던 그 시간들...내가 그분들을 매몰차게 뿌리치며 지나올때 이긴듯이 의기양양 지나쳐갔던 순간들에 그분들은 얼마나 마음이 안타까웠을까요? 제가 얼마나 불쌍했을까요? 요즘 전도를 마음에 품으면서 이핑계 저핑계로, 거짓 약속들로 저를 힘들게 할때면 '누가 돈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누가 뭐 빼앗아 간데? 왜들 그럴까..매체나 주변 모르는 사람이 이러면 좋다더라 하면 다들 따라하고 음식점들 찾아다니면서 이리 좋은 주님을 만날 수 있는데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는데 내참 ..자기들 손해지하며 혼자서 푸념을 늘어놓다가도 그래도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또 지난날 나자신을 돌아보며 그들을 이해하고, 주님의 자녀가 되는 그날까지 또 한걸음씩 다가가 봅니다.
이 본문구절을 계속 묵상하고 있던중 주님께선 어린시절 일을 떠올려주셨습니다. 어린시절 아버지께서 키우시던 고양이가 몇일째 집을 나가서 돌아오지 않고 있던 어느날 아버지와 점심을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뛰쳐나가시던 아버지.. 제겐 들리지도 않았던 아주 작은 방울소리에 고양이가 왔다고 나가보시고는 너무 반가워 드시던 밥을 고스란히 그 고양이에게 주셨던 아버지의 모습을요..주님께서도 그런 마음으로 기다리고 계시겠죠..주님께서도 모든 것을 다 내 주시겠죠..주님께서 만드신것이긴 하지만 하찮다면 하찮은 고양이에게도 그리 반가움을 표하는데 주님께서 하신일... 기도와 섬김으로 전도를 한, 온 천하보다도 귀하다 하신 그 한 영혼을 섬기도 양육하는 일에 내 전부를 내줄 만큼 기뻐하며 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결단
1. 내 소유를 찾는 것처럼 잃어버린 양을 찾고 찾겠습니다.
2. 주님께서 허락하신 영혼들을 온 마음다해 섬기고 양육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여호수아프로젝트 기간중에 이 말씀을 묵상하게 하시고 나누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온마음을 다해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전도하려고 힘쓰고 있습니다.때론 힘들고 상처도 받기도 하지만 주님께서 기뻐하실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은혜와 기름부음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모두가 기쁨으로 넘치는 , 주님과 함께 즐기는 여호수아 프로젝트가 될수 있도록 주님의 넘치는 축복을 부어주소서. 존귀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