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13년1월16일 신명애집사 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3.01.16 조회수1559

Q T


 


신명애지파 신명애집사


 


제목: 기도를 통하여 내안을 무엇으로 채워야하는가?


본문: 누가복음 111~32


본문요약



1~4: 기도에 대한 가르침


5~10: 기도자의 자세


11~13: 좋은 것으로 후히 주실 것을 약속하심


14~23: 내안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가?


24~26: 더러운 영이 들어옴


27~28: 참으로 복된 사람


29~32: 요나와 같은 증거


 


4. 말씀 깊이 묵상하기


2~4절은 주기도문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6:9~13) 이를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것을 우선적으로 구하고 다음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일용할 양식, 죄사함, 시험으로 부터의 보호)을 구하라 가르치시고 기도자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알려 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후히 주실 것을 약속하시고, 그렇게 하기위하여 내안을 무엇으로 채워야 하는지를 비유를 통하여 경고하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표적을 원했고 이악한 세대는 가까이에서 솔로몬보다 더위대하고 지혜로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수많은 표적을 보고도 예수님을 거부하고 빛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채 온생애가 어두움 가운데 있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며 내안에 나는 무엇으로 채우고 있는 것인지를 묵상하며 나아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얼마나 영향력이 있이 살고 있는지! 이 말씀대로 과연 나는 살아내고 있는지? 나 또한 항상 최선의 것을 허락하시는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하며 기도하고 있는지를 깊이 묵상하여 봅니다.


 


A. 새롭게 깨달은 내용


1117예수께서 저희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지며 스스로 분쟁하는 집은 무너지느니라


 


B. 죄의 지적


1124~26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얻지 못하고 이에 가로되 내가 나온 내집으로 돌아가리라하고 와보니 그 집이 소제되고 수리 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 심하게 되느니라


(외형적 경건과 내면의 거룩에 관해 경고 하고 계심)


 


C. 내게 주신 명령


119~10내가 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이가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D. 따라야햘 모델


116~8: 내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저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시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소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수 없노라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록 벗됨을 인하여서는 일어나 주지 아니할 지라도 그 강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소용대로 주리라


 


5. 소감


 


QT를 한지 두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또 한번의 QT를 해야 하는 것이 여간 부담이 아니었다. 들으시는 교우들도 식상하실 것도 같아 무척이나 망설여졌다. 그럼에도 누가복음을 2번이나 QT할 수 있느 영광을 주심에 감사들 올려 드린다. 어떻게 소감을 나누어야 할까 생각하고 있는데 남편의 카톡으로 동영상을 보냈다는 친구의 메일을 받았다. 스마트폰이 아닌 나의 헨드폰으로는 볼 수 없기에 남편의 헨드폰으로 보내온 친구의 메일을 받아보니 언제인가 주일 설교때 목사님께서 보여주신적이 있는 동영상 이었다. 제목은 솔개의 선택이었다. 언젠가 다시 보고 싶은 기억에 남는 동영상이었는데 저녁 8시에 메일로 동영상이 왔고 나는 몇 번을 다시 돌려보며 그속에 나오는 글귀들을 쓰기 시작했다. 몸과 마음이 모두 바닥을 치고 있을 때 왜? 이영상을 보시게 하셨는지를 생각하고 있다. 몸도 마음도 너무 고단해 QT를 하지 못하고 차라리 포기하고 싶어졌을 때 영상을 계속 보게 하신다. 10~15번이상을.... 그리고 힘을 내 QT를 작성해 본다.


오랜시간 기도에 목숨걸고 지내왔던 시간이 있었다. 기도를 왜 하필이면 목숨까지 걸어야 하느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목숨을 걸고 했어야 할만큼 절실한 이유가 충분히 있었다. 한마디로 말하기에는 쉽지 않았던 45년의 시간이 있었고 나는 질긴 악연을 끊을 수 있는 것이 기도임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하나님은 나를 만나 주셨고 내게 기도가 살 길임을 알게 하셨다. 나로인해 몇 대가 또 나처럼 상처로 인해 아파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내대로 끝을 보아야겠다고 결심하고는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언 33~6절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생명샘에와 5년을 주야로 기도하게 하셨었다. 나는 주님께 이악연을 끊어버리지 않으면 십자가 앞에서 죽겠노라고 했고 죽음보다 더 깊고 아픈고 긴 시간이 내게 찾아 왔다. 나의 상처를 보고 해결하고, 길었던 대대로 내려오는 악연을 끊어버린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과정은 아니었습니다. 죽는다는 것은 어쩌면 순간은 힘들겠지만 차라리 쉬울 수도 있겠다 싶을만큼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찾아내고 인정하고 해결하는 과정은 말처럼 쉬운길이 아니었습니다. 나혼자만의 문제가 아니었기에 더욱 쉬운일이 아니었으며 나는 감당할 각오가 되어 있으나 나의 가족의 생각은 또 달랐기에 제가 하는 행동이 이해가 되질 않아 많은 갈등도 있었으며 혼자의 힘으로는 가능하지 않았기에 엄두도 낼 수 없었습니다. 그런 제게 주님은 말씀하셨지요. 33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고 말입니다. 이 말씀이 저희 교회 지붕에 붙어 있는지도 모를 때 주님이 주신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는 그 말씀이 무슨 뜻을 의미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으며 알수도 없이 주님이 인도하시는데로 순종이 안되면 복종이라도 하라시는 목사님의 설교를 따라 따라 갔습니다. 매주일 설교의 말씀이 내겐 주님이 인도하시는 안내서였으며 선포된 말씀이 나의 삶을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내가살고 싶은대로 살아온 제게는 거의 죽음을 넘나드는 시간이었습니다. 남편과 음악을 하면서 만나 서로가 너무나도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다 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내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이 있으면서는 더욱더 쉬운 일들이 아니었지요. 서로가 한성격하는 사람들이라 극복하며 살아가기는 그리 녹녹치 않았습니다. 지금에서야 그나마 치유가 되어져서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만 19년이라는 시간은 그리 녹녹치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았다면, 지금의 저는 아마도 없었을 것임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망설이던 QT를 왜 하게 하셨는지를 저는 알고 있습니다. 어떤 순간도 하나님은 공짜가 없으신 분이시니 말입니다. 이제 QT를 통하여 고백하라 하십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행하신 일들을 말입니다. 저는 하기싫어 요나처럼 피해다녔고 죽음의 순간을 맛보았지요. 그리고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줄것이 없다고 하시는 장의 QT를 하게 된것입니다. QT는 다른 집사님이 하시기로 했었던 것이었는데 꼬이고 꼬여 저에게 다시 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엄청난 댓가를 지불하고 이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작정하시고 치유하신 일들을 간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과정에는 담임목사님의 끝없는 보살핌이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도와 주셨고 하나님께서예비하시고 인도하셨고 아직도 저 뿐만이 아닌 저희 가정까지도 가지를 쳐내시고 계시지요. 아파 죽을것만 같았습니다. 상처난곳을 싸매시기는커녕 소금 뿌리시고 알콜 부으셔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아픔으로 내모셨습니다. 더 이상 갈 수 없어 쓰러지면 소망을 주셨고 내게 이겨낼 힘을 기도로 알게 하셨습니다. 저는 5년을 그렇게 혹독하게 생명샘교회 박승호 목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치유의 길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길인지를 알게 하셨고 경험하게 하셨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게 하셨습니다. 이제야 정신이 차려 집니다.주일 설교에서 말씀하셨듯이 이제야 제게 능히 이길 힘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저녁에도 저희집은 발칵 뒤집힐 일들이 있었지요. 제가 조금 나아지니 여기 저기에서 곪아있었던 것들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제 이것들을 이길만한 힘이 제게 있다는 것을 현실에서 부딪히며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부딪힐때는 힘이 들지요. 그러나 모르고 겪는것과 알고 겪어내는 것은 엄연히 큰 차이가 있음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요동하지 않는 나를 보고 있습니다. 힘들고 지치지만 저는 기도의 자리를 절대 놓치지 않습니다. 그길일 살길임을 저는 삶으로 살아내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5년동안 죽도록 울부짖었습니다. 왜하필 나였냐고요!! 왜 하필 나만 이렇게 많은 것을 알게 하시는 것이냐고 말입니다. 나는 싦다고 나는 하기 싦다고 말입니다. 그리고 요나가 도망친것처럼 저도 도망치려 했지요. 뒤돌아서면 바로 낭떨어지였지요. 한발자욱도 뒤로 물러서면 죽음이게 몰고 가셨지요. 뒤도 돌아볼수 없게 말입니다.미친 듯이 기도했지요. 그길밖에 이길수 있는 길이 없었으니 말입니다.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어 주님과 담판을 지어야만 했습니다. 그 결과 어느날 보니 저는 주님의 용병이 되어 있는 겁니다.^^


그리고 지금 QT작성전 메일로 간증하길 망설이는 제게 주님은 친한 친구를 통해 다시금 동영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동영상의 내용을 나누고 간증을 마칠까 합니다.


솔개의 선택” - 솔개는 새들중 수명이 매우 길어 약70~80년 정도를 살아 갑니다. 하지만 솔개가 그렇게 오래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힘겨운 과정이 있습니다. 솔개가 40년 정도를 살게 되면 부리는 구부러지고 발톱은 닳아서 무뎌져 날개는 무거워져 날기도 힘든 볼품없는 모습이 되고 맙니다. 그렇게 되면 솔개는 중요한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서서히 죽느냐 아니면 고통스런 과정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것이냐. 번화와 도전을 선택한 솔재는 바위산으로 날아가 둥지를 틉니다. 솔개는 먼저 자신의 부리로 바위를 마구 쪼기 시작 합니다. 쪼고 쪼아서 낡고 구부러진 부리가 다 닳아 없어질때까지 쪼아 버립니다. 그러면 닳아진 부리 자리에서 매끈하고 튼튼한 새 부리가 자랍니다. 그리고 새로 나온 부리로 자신의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 버립니다. 그렇게 낡은 발톱을 뽑아 버려야 새로운 발톱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새 깃털이 나도록 무거워진 깃털을 하나하나 뽑아 버립니다. 그렇게 생사를 건 130여일이 지나면 솔개는 새로운 40년의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Choice선택이 아니라 Decision결정입니다. 중요한 변화를 위한 선택의 기회가 찾아와도 용기 있는 결정을 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신에게 필요한 변화가 무엇인지 무엇이 기회인지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는 당신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결정으로 얻게될 변화는 모두가 알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결정은 당신의 미래입니다.


아프신가요? 기뻐하십시오. 힘드시다구요? 기도하십시오. 도저히 해결되실 수 없는 일이라구요? 생명샘치유의 집으로 오십시오. 하나님의 용사들이 아파하시는 한사람을 위해 목숨걸고 기도하고 있으니까요.


내가 매일 기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나의 아바 아버지께서 1113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천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의 말씀으로 약속을 주시고 QT까지 완벽히 예비해 놓으셨는데 어찌 매일 기뻐하지 않겠습니까? 어찌 기도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께 약속 했습니다. 거져 받았으니 거져 주겠다 말입니다. 여려분 이 좋은 교회에 이 좋은 목자가 있는데 어찌 부흥이 없을 수 있겠습니까? 라마나욧을 경험한 저는 알게 되었습니다. 이곳이 라마나욧이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하나님의 교회 너무나 아름다운 성도들이 준비된 곳임을 말입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멋지신 분이심에 틀림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기도


아버지! 모든 영광을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 드립니다. 잠언 33~6- 인자와 진리로 네게서 떠나지 않게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세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는 말씀의 약속을 믿고 이곳에 있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주님! 지금까지 이교회 마당을 밟은 2008113일부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이순간까지 주님이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이곳이 라마나욧임을 삶으로 경험하게 하셨고 지금껏 주님이 하셨음을 고백하게 하셨고 주님이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 성전에서 주님이 저에게 하셨듯 기도하며 부르짖는 모든 이들에게 (333-너는 네게 부르 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행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 주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시는 목자를 천군 천사로 호위하시어 온 세상에 말씀이 선포되게 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온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로 세워져 동역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군사되어 온세상에 전할 수 있도록 성령의 기름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향기로 주님의 편지로 살아가는 아름다운 연합의 비밀이 있는 교회로 주님의 사랑이 넘쳐 흐르는 교회로 모든 사람들이 살맛나는 생명이 살아나는 생명샘교회가 되길 소원합니다. 살아있는 간증이 넘쳐나게 하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