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 하 23장 QT
1진 여 2군 정정애 지파 김미옥 족장
<본문 요약>
1. 요시야가 언약을 새롭게 함(1-14절)
요시아는 유다와 예루살렘의 모든 장로들을 모아 언약책을 읽어주고 말씀을 지킬것을 맹세하며 모든 우상과 산당을 폐하고 우상 숭배의 잔재를 제거하도록 한다.
2. 개혁 (15절 - 20절)
요시야는 우상숭배 뿐만 아니라 모든 이교적 행위를 근절 시킴
묘실의 해골을 단 위에서 불사르고 과거 왕들이 지은 사마리아 안의 산당을 제거함.
3. 유월절을 지키라 명함(21절 -23절)
4. 요시야의 죽음(24절 -30절)
요시아의 열정적인 개혁에도 하나님은 진노를 멈추지 않으시고 전쟁터에서 죽게 함
5. 다시 악행으로 돌아감(31절-37절)
선조의 정결한 신앙을 배신하는 왕들
<내용>
요시야의 본격적인 개혁으로 출애굽 때의 언약을 상기시키고 범죄한 백성들과 하나님과 의 올바른 관계를 정립시킨다.
또한 모든 악의 근간이 되었던 우상숭배의 잔해들을 사마리아와 벧엘에 이르기까지 모두 없애버리고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향한 모세의 율법을 온전히 준행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요시야를 전쟁터에서 죽게하시고 그의 아들들은 악행을 다시 반복하며 하나님의 심판은 계속된다.
<소감>
요시야는 성전에서 발견한 율법책을 온 장로들에게 공표하여 모두 지킬것을 종용하고 책에 기록된 하나님의 명령을 그대로 즉시 실천한다.
또한 우상숭배의 잔해들을 없애는데 조금의 양보도 없이 깨끗이 처리해 버린다.
나는 얼마나 이러한 삶을 소망하는지 모른다.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수 있기를, 나의 시간 대부분을 말씀 묵상과 전도에 힘쓰는 삶이 되기를..
그러나 매일 마음으로 원하기만 할 뿐 정말로 실천은 하지 않는 나의 모습을 보며 이제는 오히려 측은함이 들 정도이다.
얼마전 일대일 만남 시간에 지파장님으로부터 성경을 읽고 기쁨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까? 라는 질문을 받았다.
가장 가슴아픈 질문이었다.
물론 시간만 나면 성경을 읽고 그 말씀이 귀하여 품에 성경을 안고 차마 읽어 내려가지 못한 적이 있었다. 새벽에 잠이 깨어 한 줄을 읽고 목이 메어 감사함으로 기도하던 때가 있었다.
그 은혜가 그리워 매번 다시 성경을 읽고 기도해야지 하지만 생각과 결심일 뿐 시간이 어찌 가는 지 알 수가 없다.
지파장님과 다시 한번 성경 읽기를 시도하기로 다짐을 하였지만 역시 그때의 결심일 뿐 실천이 되지 않고 있다.
매일 매일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나 나의 작은 이기심을 위한 일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마치 우물을 곁에 두고도 목이 마르다 투정하는 어린아이처럼 갈증은 채워지지 않고 어리석음은 반복되고 있다.
이번 열왕기 하 23장 QT를 하면서 요시아 왕의 단호하고 거침없는 개혁을 보며 주변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고 입으로 ‘요시야처럼’ , ‘요시야처럼’ 을 중얼거리게 되었다.
더 이상은 미루지 않고 말씀을 깨달음으로 하나님과 온종일 동행하고 일상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결단>
1. 매일 성경 3장 씩 컴퓨터 워드로 쓰기.
2. 기도 1시간
3. 매일 5가지 이상 감사제목 찾기
<기도>
하나님께로 가는 길을 막고 있는 가증한 것들을 요시야가 했던 것처럼 모두 없애고 말씀대로 행할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주시옵소서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