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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7수요저녁예배 - 김원용집사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1.08.17 조회수2976
 

            출애굽기 5장 내 백성을 내 보내라


                                                             김원용 집사


1. 1-9 내 백성을 보내라


   1 절기를 지키기 위해 이스라엘을 내 보내라


   2-3 사흘 길을 나가 희생을 드리기 위해 보내라




2. 10-14 가중되는 노역


   10-11 짚을 주지 않고 벽돌을 찍게함


   12-13 간역자들의 독촉


   14     이스라엘 패장들이 추달을 받음




3. 15-23 이스라엘 패장들의 반응


   15-18 이스라엘 패장들의 항의와 바로의 대답


   19-21 이스라엘 패장들이 모세를 만나 원망함


   22-23 모세의 기도-어찌하여 학대를 당케 하셨나이까




  (내용   이해)


하나님의 광야에서의 구원역사는 밝은 면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을 신뢰하고 맡기며 기다리는 여유가 없이는 가나안에 도달 할 수가 없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자. 역사는 오늘 하루에 완성되지 않는다. 기도가 응답되지 않았다고 낙심하지 말자.




   (소       감)


많은 태신 자를 올려놓고 그들을 위해 품고 기도하는 마음과 정성이 부족함을 이제 절실히 느낄 수 가 있다. 하기야 처음에는 숫자만 많이 올리면 그중에 비율적으로 3명은 전도할 수 있다는 안이한 생각을 했음을 고백 한다. 오래 전부터 처조카 부부를 신앙생활로 인도 하려고 했었는데 왜냐하면 중매를 주선한 당사자로 다른 건 필요 없고 서로 사랑하면서 나중에 교회에 나가 믿음 생활을 하는 것만이 보답하는 길이라고 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저번 주일 비가 억수로 내린 가운데 두 부부가 돌을 앞둔 예쁜 조카손녀딸을 안고 약속을 지켜 교회 등록과 새 가족 교육도 받고 우리 4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친척에 대한 조금은 부담이 있었지만 첫 태신 자를 전도 하게 됨을 다시 한 번 주께 감사를 드린다. 처조카며느리가 천주교 영세를 받았지만 남편을 따라 순종하는 마음이 얼마나 예쁜지 다음 주일 손녀 은지에게 예쁜 옷을 사주려고 한다. 또한 우리 가족 그들이 정착할 때까지 온 마음을 다해 섬길 것이다. 이제 우리 동 204호 두 부부도 시간에 억매이지 않고 자신감을 가지고 오로지 바로에게서 이스라엘을 이끌어내신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 계획을 생각하면서 다음 주 식사 약속이 성사 될 수 있도록 기도와 간구를 드릴 것이다. 전도의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 하고 맡기며 기다리는 여유를 가질 것을 결단한다.                      




   (기      도)


하나님 저에게 기도의 능력보다도 많은 힘든 교우들을 위해 매일 몸 된 성전에 나가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