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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4수요예배-안흥분권사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0.08.04 조회수3822
 

사무엘하 4장 Q T                                                    1대 사랑교구 104셀 안 흥 분권사




1. 새롭게 깨달은 내용


 사울가의 내분과 몰락은 가속화 되고 이스보셋은 바아나와 레갑에의해 피살되었다. 그들은 이스보셋의 머리를 베어 다윗을 찾아가나 다윗은 그들을 처단하였다.


이는 통일 왕국을 이룩함에 있어 사람의 권모술수나 폭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와 공의를  그 바탕으로 삼고자한 다윗의 의중을 표현한 것이다.




2. 느낌및 결단


 다윗은 인간적인 지혜나 권모술수 또는 사람의 피를 근거로하여 이스라엘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세우신 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공의에 근거하여 건설 하겠다는 것이다.


 나 역시 하나님을 내 삶의 최우선으로 가장 사랑하고 높여 드린다고 자부해 왔다. 그런데 지난 가을 어느 화요일 중보기도 모임에 미국에서 오신 김 목사님과 또 한분 박목사님이 오셨다. 중보 기도회를 마치고 샘터에서 몇몇 사람들과 함께 기도를 받게 되었다. 박 목사님께서 내게 청천 병력과 같은 말씀을 하신다.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라면서 하나님께서는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나를 특별히 사랑하시며 나를 하나님의 신부로 생각하시는데 나는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며 그 다른 것이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지 않고 있다면서 그것을 빨리 버리라고 하신다. 정말 기가차고 말문이 막힌다 하나님은 내 모든 것 생각과 마음과 삶과 모두를 최고의 것으로 원하신다고 하시며 마구 질책을 하신다. 주여!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죄스러움이 밀려 든다. 뭘까 곰곰이 생각해 본다 그거였구나. 언뜻 떠오르는 것이 있다. 첫째는 보아스 문제고 둘째는 세상문화를 너무 좋아하는 것 이었다 그래도 난 아니라고, 보아스보다도 세상문화보다도 하나님이 우선이었고 더 사랑했노라고 변명하고 싶었다. 그러나 내가 보아스를 위해 기도하고 그 문제에 너무 빠져있고 또 세상 문화에 빠져 있을때 하나님께서 얼마나 외로우셨을까 얼마나 슬퍼하셨을까 생각해 보니 가슴이 아려오고 너무 죄송하다 그래요 하나님은 그토록 사랑하셨는데 저는 하나님을 외면한 채 딴 짓거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제가 너무 잘못했습니다. 이제, 정말 어느 무엇보다도 하나님만 사랑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정결한 신부가 되어 하나님을 신랑으로 섬기며 최고의 좋은 것으로, 저의 전부를 드리겠습니다. 또한 세상의 문화, TV보는 것 역시 확 줄이겠습니다. 이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순종과 헌신으로 하나님의 기쁨이 되겠습니다. 매 시 매 순간마다 하나님과 사랑의 대화를 나누며 정결한 하나님의 신부로 살겠습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3. 기도


하나님 사랑합니다. 이제 저의 삶에서 가장 최우선이 하나님이시며 가장 최고의 좋은 것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사랑하겠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정결한 신부가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