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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월18일수요오전윤영숙집사RTC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1.19 조회수1706


정종남 셀 윤영숙


RTC



본문 여호수아 1:5-9


제목 : 너의 평생에 너를 당할 자가 없으리니..



1. 말씀요약



1) 말씀대로 순종해야 능력있는 삶을 살 수 있다. 5-6


아이성의 전투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전쟁에서 패한 처음이자 마지막 전쟁이다. 여리고 성의 승리 후 그들은 곧장 아이성에 가서는 대패했다.



2) 하나님께 물으라. 승리의 전략은 하나님께 있다. 8:1-4


여리고 성 전쟁때는 하나님께 물었다.


그러나 아이성의 전투에서는 그냥 정탐꾼의 보고만 듣고는 기도했다는 기록이 전혀 없다.


※ 전략이 동일하지 않았다. 여리고 성을 공격할때는 하나님의 은혜의 방법을 사용하셨으나 아이성의 전투는 전략을 사용하게 하셨다.



3) 합심·침묵·순종이 전략이다. 1:8


입세 딕시트 : 그분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주야로 묵상- 생각의 통제, 입술의 고백 1:7


하나님은 여리고를 정복하기 원하시는 것이 아닌 이 백성이 하나님을 진짜로 신뢰하는지 그 신뢰가 순종으로 나타나는지를 보고 싶으셨다.



2. 소감 및 결단



친정 8남매 가정과 시댁 6형제 가정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친정에서는 저 혼자 믿고, 시댁에서는 유일하게 남편만 믿는 믿음의 외로운 가정입니다. 양 가 모두 종갓집 장손가정이며, 제사는 일 년에 15번씩 지내던 유교가정으로 긴 세월동안 교회근처도 가보지 못하고 살다가 결혼해서 뒤늦게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시고 택하셔서 하나님을 믿는 유일한 가정으로 세워주셨습니다.


평상시에는 아무런 부담 없이 잘 지내는 형제지간인데 명절이나 제사때가 되면 제일 두렵고 떨리는 가고 싶지 않고 만나고 싶지 않은 골육친척입니다. 며칠 있으면 대 명절 설인데 평소 제사 때 같으면 주일날 예배드린다는 핑계로 조금 늦게 가도 되는데 가까이 살면서 늦게 갈수도 없고 명절날은 난처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찍 가서 음식을 차리자니 제사상에 올려 질 음식이라 만지기도 싫고, 손 놓고 가만히 있자니 미안하고 그래서 이런 상황이 매번 곤란하고 난처합니다.


동서하는 말이 왜 형님은 제사음식도 안 먹느냐고 따져 물으면서 자기네 언니는 어디교회 권사님인데 잘만 먹는데 하면서 우리언니한테 말했는데 형님어디교회 나가느냐고 한번 물어보라 했다면서 하더군요.


2012년에는 외로운 싸움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며 영적 성숙한 무장된 군사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그 동안 가족구원을 위해 기도했지만, 부끄럽게도 아무런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 올 해부터는 더 뜨겁게 품고 기도하면서 더욱 철저하게 전략을 세워 전도하려고 합니다.


구속사를 위하여 정복해야 할 가정들을 품고 하루 한 시간 이상 기도하고, 하루 한 시간 말씀을 보면서 반드시 승리하여 하나님의 구속사역 Sonship과 Kingship을 이루어가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선 제일 급한 큰언니네 가정부터 하나님을 영접시키기 위해 3월부터는 짐을 꾸려 언니네 집으로 내려가려고 기도 중에 있습니다. 언니랑 함께 지내면서 순종과 기도로 아이성 전투의 전략을 사용할 것입니다. 저희 형제·자매의 가족구원을 위해 생명샘교회 식구들께서 함께 기도해주세요. 저 또한 생명샘교회에서 목사님의 명강의를 듣고 많은 프로그램의 질서를 따라 훈련하며 성숙한 믿음으로 세워져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기도


사랑의 아버지 저희가 아버지 안에 거하게 하시고 아버지가 저희 안에 거하셔 하나님나라를 이루게 하시고 합심, 침묵, 순종의 믿음으로 세워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