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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5월30일수요오후강위수집사QT

작성자 관리자 날짜2012.06.01 조회수1435




열왕기하 12장 QT



2진 강위수 지파 강위수 족장




1.본문 내용





1.아쉬운 요아스의 통치(1-3)



요아스는 제사장 여호야다가 그를 가르치는 동안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산당

을 제거하지 않아 백성들의 우상숭배를 방치한다.





2.요아스의 성전 수리(4-16)



요아스는 성전 수리를 제사장들에게 맡겼지만 23년동안 진행되지 않자, 여호야다가 헌금

의 방법을 바꾸었고 성전 수리자들은 회계가 필요 없는 성실히 일하는 자들이었다.



성전을 수리하는 동안에도 제사장에게 주기로 정해져 있는 것을 중단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 자는 성실하고 정직해야하며, 협력하고 선을 이룰 때 아름다운 결과

를 얻게 된다.





3.용기 없는 요아스의 최후(17-21)



아람왕 하사엘이 쳐들어오자 요아스는 싸워보지도 않고 왕궁의 재물과 심지어 성물까지


내어주므로 왕의 명예와 권위를 잃어버리게 되며 요아스는 신복들에게 살해 되고


그의 아들 아마샤가 왕이 된다.




2.소감 및 결단



요아스가 원했던 성전을 수리하고자 하나 23년이 지나도록 착수조차 되지 않았다.


제사장들의 전문성이 결여된 것도 아니고, 성전을 수리함에 있어 재정이 부족해서가


아닐 것이다.



성전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애정이라 생각한다.



중, 고등학생 시절에는 매 주 토요일마다 교회에 가 쓸고, 닦고, 정리하며 주일을 준비 하였는데 지금은 교회에 그냥 몸만 덩그러니 들어가 공간적으로 편리한 하나의 건축 물로 대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본다.



집안도 청소를 자주하는데 교회의 구석구석을 잘 살피지도 못했으며,


눈이 오면 집 앞의 눈은 치우면서 그동안 교회 마당의 눈은 한 번도 치우지 못했고,


성물을 일반가구 대하듯 하였으며, 심지어 식당에서 음식물 남기기도 여러 차례...


그리고 봉사를 헌신적으로 하는지? 자문해 본다.



내 마음은 먼지가 가득한 기도의 자리와 하나님을 찬양하기도 어려워진 무뎌진 입술과


감사함이 너무나 많은데도 입을 열지 않았으며, 그리고 많은 무거운 짐을 십자가에 올리 지도 못하고 끙끙거리는 어리석음과 생각하지 않으면 찾아낼 수 없는 못된 타성으로


내 마음은 얼룩지고, 부서진 곳이 너무나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무디진 감각으로 인하여 더 황폐하기 전에 있을 자리에는 꼭 있으므로 하나님이 거하시게 에 편안한 성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한다.




3.기도


하나님 아버지!


잊어버린 성전에 향한 관심과 애정을 이 시간 찾아내게 하여 주시며, 먼저 해야 할 일을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실함과 정직함으로 하나님의 일에 앞장서는 자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감사하오며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