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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를 무시하던 나에게는 당연한 환란이었습니다

작성자 다니엘 날짜2004.12.01 조회수4226

[하나님의 말씀]
5. 바닷물이 없어지겠고 강이 잦아서 마르겠고
 
6. 강들에서는 악취가 나겠고 애굽 시냇물은 줄어들고 마르므로 달과 같이 시들겠으며
 
7. 나일 가까운 곳 나일 언덕의 초장과 나일강 가까운 곡식 밭이 다 말라서 날아 없어질 것이며
 
8. 어부들은 탄식하며 무릇 나일강에 낚시를 던지는 자는 슬퍼하며 물에 그물을 치는 자는 피곤할 것이며
 
9. 세마포를 만드는 자와 백목을 짜는 자들이 수치를 당할 것이며
 
10. 애굽의 기둥이 부숴지고 품군들이 다 마음에 근심하리라
 
: 잘되는 것만이 하나님의 축복인가요? 아님 절망의 순간은 왜 다가오나요?
꼭 이처럼 해서 라도 나를 쓰시려는 분은 과연 하나님 맞나요?
모든 문제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질문에 질문만 더 해 갑니다
일하던 자가 일자리를 잃고,사업하던 자가 사업의 터전을 잃을 때
그때오는 실망감과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나일강이 마르면 아마도,터전을 잃을 사람이 많을 것 같습니다
이 처럼 재앙이랄까,아님 환란을 주시는 하나님의 원칙은 분명하신 것 같습니다
1절의 "경고"의 말씀으로 우상들에 대한 경고를 하고 계십니다
그럼 나의 우상은 무엇인가요? 아님 무엇이었나요?
그렇습니다.
회사에서의 높은 위치,사회적인 우대,통장에 그려지는 동그라미의 숫자,그리고 등등
이것들이 나의 우상이 아닌가?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이러면 나에게 환란이 다가온것을 당연한 것으로 보는게 맞고,
나에게 닥친 1년4개월의 환란은 축복입니다.
그 환란의 시간이 없었다면,나는 결국 나의 비젼은 아마도 사회적인 위치나 돈 많은 재력가가
꿈이고 비젼이 되었을 겁니다.
지금 셀모임을 하고 다락방기도를 하면서 알파를 섬기면서그리고 말씀을 사모하면서
생긴비젼의 예수님의 3대 사역을 감당하는 것과 열방을 향해 비젼을 갖는것이죠,
그리고 가족과 함께 매일 중보기도하는 것입니다.
누가 시켜서 하겠나요,그저 때가 되어 환란의 중심에 있다가 보니 이제 갈곳이 없다고 생각될때
드디어 하나님께 엎드리는 시늉이라도 할려다 보니
이처럼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맘만은 어느때 보다 평안합니다


[적용]
환란가운데서 함께 하신 주님.
오늘 새벽에 부르짖어 찬양하던 곡이 생각납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가진 것 나 없으나
  공평하신 하나님이 나 남이 없는 것 갖게 하셨네"
그럼 된것 아닌가요?
내게 남이 없는 믿음 주셨고,물질에 대한 비젼 주셨고,그리고 그것을 사용할 곳을
예비하셨고,그리기 위해서 자신있게 축복 달라고 기도할 수 있고
하나님도 이제는 내가 물질을 어디에 사용하실 줄 아시니 당연히 축복하실겁니다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처럼 우연은 없는 것 같습니다
수 많은 경고가 날아 왔음에도,저는 방관하며,내가 바꾸기 보다는 하나님께 인내 하라고 기도했으니
적반하장입니다.
온전하게 하나님께 돌아온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제 나아갑니다
하나님께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으세요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