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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과 "혀" 사용하기

작성자 유경채 날짜2004.06.22 조회수4208

2004년 6월 22일 (화요일)


잠언 10:1-32


여는기도:
저의 삶을 주님의 말씀에 비추기 원합니다. 성경을 통하여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기 원합니다. 말씀하여 주세요.



본문요약:
의인과 악인을 대조함으로 비교한다.


묵상:
어떤 일관된 주제가 아니라 단순하게 의인은 어떻고 악인은 어떻다. 라는 문장을 비교하여 주욱 늘어 놓고 있기 때문에 어떤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는지 요약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몇번 오늘이 잠언 10장을 읽고 눈에 띄인 점은 특히 “말”과 “혀”에 대하여 하는 말씀이 많다는 것이다. 
“의인의 입은 생명의 샘이라도 악인의 입은 독을 머금었다”
“명철한 자의 입술에는 지혜가 있어도…”
“미련한 자의 입은 멸망에 가깝다.”
“미워함을 감추는 자는 거짓의 입술을 가진 자요 참소하는 자는 미련한 자다.”
“말이 많으면 허물을 면키 어려우나 그 입술을 절제하면 지혜가 있다.”
“의인의 혀는 천은과 같다.”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한다.”
“의인의 입은 지혜를 내어도 패역한 혀는 베임을 당할 것이다.”
“의인의 입술은 기쁘게 할 것을 알거늘 악인의 입은 패역을 말한다.”
우리의 입술이 얼마나 큰 무기인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고…
그리스도인의 입술은 다물고 있거나 열려 있을 때에는 살리는 일을 위해 사용되어 져야 한다.


적용:
살리는 말 = “다른 사람을 나 보다 낫다는 전제하에 이야기 하기.”
오늘도 사무실에서 누구든지 만나는 사람들을 대할 때에 저 사람이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대할 것.


기도:
주님 오늘도 제가 다른 사람을 듣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말을 할 때에는 살리는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