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소감문
1진 허복선지파 허복선셀 허복선권사
■ 학개2장
■ 말씀요약
성전 건축 중단으로 인하여 학개에게 임한 세 번의 말씀
1. 1~9절: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2. 10~19절: 오늘부터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
3. 20~23절: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라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 라
■ 소감 및 적용
바벨론으로 끌려갔다가 귀국한 유대인들은 성전을 건축하다가 이전 솔로몬 성전의 위용을 보았던 자들인지라 낙심하여 중단하고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학개에게 말씀을 주시며 성전을 다시 짓도록 격려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복을 주리라. 너를 세우고 인장을 삼으시겠다”고 하시며 다시 힘을 내어 성전을 짓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성전을 얼마나 중요시 여기시는지 출애굽기 총 40장중에서 무려 25장부터 마지막장까지 성막을 짓는 기록을 할애하셨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이것이 교회로 발전합니다. 사도행전에서는 예수님의 승천 후에 오순절 성령이 강림하시고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로 말미암아 교회가 시작되고 바울을 통하여 이방인에게까지 복음이 확장되면서 오늘날 우리에게까지 전해졌습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의 희생으로 세워진 교회가 번성하여 이제 나라 안에서만 머물지 않고 각국 많은 나라에 교회를 세우고 교회가 교회를 세워 나가는 하나님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는 축복된 나라가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교회에게 이 선교적 사명을 독려하셔서 우리 교회가 한걸음 전진하는 새로운 비전을 주시며 이것이 우리에게 짐이 아니라 ‘선물’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번 주일부터 시작되는 대륙선교대회는 5대양 6대주 각 나라에서 고난을 견디며 하나님 나라의 유익을 위하여 애쓰고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을 초청하여 현장의 생생한 모습과 말씀들을 듣고 풍성함을 누리는 잔치가 벌어집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편안하고 안락한 신앙생활을 하면서 무기력해지고 있었다면 이번 선교대회에 참석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생생한 간증을 통한 성령의 폭포수를 맞고 다시 한번 큰 힘을 내게 된다면 이보다 더한 축복은 없을 것입니다.
옛날에는 교회마다 부흥회가 다반사이고 기도원마다 부르짖는 소리로 성령이 불일 듯 일어나고 그로 인하여 영육 간에 큰 축복을 받는 나라가 되었으나 차츰 성장 동력을 잃어가고 있는 이 시대에 교회가 교회를 세운다는 기치를 높이 세워 우리의 영적 시야를 높고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을 열어 주시고 주방에서 열방으로 가슴 뛰는 새 역사의 주인공들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신 하나님과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학개를 통하여 약속하신 말씀이 우리 교회에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보다 나으리라.’ ‘오늘부터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겠다. 그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라.’ 이 말씀이 이번 대륙선교대회를 통하여 우리 교회에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 결단
1. 성전 기도생활을 더 신실하게 가겠습니다.
2. 말씀 묵상생활을 계속하겠습니다.
■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놀라운 약속을 우리 교회에게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시간을 내고 마음을 내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열어주시고 막힌 환경이 있으면 뚫어주시고 힘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