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히 11:32~40 "믿음으로 VII"
2진 강성도 지파 곽희호셀 곽희호 집사
말씀요약
1.하나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연약한 기드온을 부르시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용사로 사용하신 것처럼 우리도 말씀에 순종할 때에 왕 같은 제사장으로 군사로써 놀라운 일들을 경험하도록 하실 것 입니다.
2.믿음으로 순종한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참 소망이었던 구약에 믿음의 사람들에겐 힘든 고난과 죽음까지도 기꺼이 감당하면서 믿음을 삶으로 나타내는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3.신약의 그리스도인의 온전함이 구약의 온전함을 이루는 것입니다.
구약은 오실 메시야를 믿음으로, 신약은 오실 메시야를 믿음으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받는 것 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온전하게 하심이 구약의 믿음의 선진들의 온전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 입니다.
소감및적용~
계속되는 히브리서의 "믿음으로"말씀을 통해 제 삶속에서 믿음으로 살아보려고 노력했던 시간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경기침체로 20년동안 운영했던 사업장을 작년에 정리하면서 제 인생에 경제적으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고 막막하기만 할 때 제가 할 수 있는일은 매일 성전으로 발걸음을 옮기며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많은 질문도 해 보고 울어도 보고,하지만 하나님께선 침묵 하셨습니다. 답답함과 조급함은 많았지만 기도의 시간을 늘리며 말씀을 읽으며 제 안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많은 마음으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주신 마음에 순종한 것은 아버지와의 관계 회복이었습니다. 다정하지도 않으시고 가정을 등한시 하시는 아버지로 인해 저는 사춘기시절 차라리 아버지가 안 계시는 것이 낫겠다는 마음도 갖고 나쁜생각도 할 때도 많았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만나면 분위기는 냉기가 돌고?그런 제가 하나님 주신 마음을 실천하고자 시간이 될 때마다 찾아뵙고 따뜻한 언어로 하나님 말씀도 전해드리고 그 동안 옆에서 수고하신 어머니를 위한 사랑의 언어도 가르쳐드렸습니다. 수십년동안 따뜻함을 느껴보지 못 하셨던 아버지께서는 제가 많이 변했다고 다른 사람이 되었다고 좋아 하셨습니다. 사실 여러번 하나님께선 이 마음을 주셨는데 제가 순종하지 않았었는데 이렇게 연세가 많이 드셨을때에야 제가 순종했다는것이 참 부끄러웠습니다.제 삶에 가장 힘든시기에 제가 잃은것은 물질이지만 참 많이도 귀한것들을 얻었습니다.가족의 소중함도 ,아직도 가야할길이 멀지만 그 길을 기꺼이 함께 가주는 아내도 아들들도 제 옆에 있음이 감사합니다.말씀에 순종하며 살아 가려는 제 모습에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심으로 앞으로 저와 저희 가정을 통해 놀라운 일들을 계획하신 하나님을 기대하며 매일을 성실이 믿음의 사람답게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결단
1.저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제게 주어진 삶을 감사로 넉넉히 살아가겠습니다.
2.삶의 분주함속에서도 말씀과기도의 분량을 성실하게 감당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우리의 모습을 보면 어느것 하나 용사된 모습도 하나님이 쓰시기에 좋은 모습도 없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르시고 함께 해 주심으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 해 주실것을 믿음으로 기대합니다.구별된 삶으로 저희를 인도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