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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TC 소감 나눔 호세아 5:6~11 “경계표를 옮기지말라” 3진 김문영지파 김영수집사

1. 말씀 요약

첫번째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이스라엘의 교만은 무엇인가

- 양 떼와 소 떼를 끌고 여호와를 찾으러 갈지라도 만나지 못할 것 이스라엘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물질로 맺으려 했습니다

두번째 교만은 경계표를 옮긴자의 삶이라는 것입니다

- 유다 지도자들은 경계표를 옮기는 자 같으니 내가 나의 진노를 그들에게 물 같이 부으리라 경계표를 옮기는 자는 불법적이고 도둑질 같은 죄악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2. 소감 및 적용

첫번째 나는 하나님의 어떤 관계를 맺고 살고 있는가?

30년간 서울에서 근무하던 나는 올해 1월 집 앞으로 사무실을 옮겼습니다 출퇴근으로 걸렸던 3시간이 지금은 5분이면 걸어서 출근 할 수있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시간적으로나 육체적으로도 윤택한 하루하루이지만 8개월을 돌아보니 더많이 일에 파묻쳐 살고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사무실을 이전하면서 줄어든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서 말씀과 기도로 채우고자 했던 첫 마음은 사라지고 일 중심으로 변해버린 제 모습에 주일 말씀을 통해 삶의 기준과 방향은 말씀 안에 있음을 다시 깨우쳐주는 말씀이었습니다

두 번째 내 삶속에 경계표는 어떤 것이 있는가?

한 가정을 이루고 가정의 남편으로 아버지로 남자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로 말씀과 기도로 살아가면, 가정의 경계표를 잘 지킬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아내와 함께 두 아들을 키우며 네 자녀를 부지런히 가르치라고 하신 신명기 말씀처럼 자녀에게 말씀 안에 양육하지 않고 더 많은 물질에만 집중하는 삶이었습니다 먹고 마시고 입고 즐거운 일에만 신경쓰고 아이들이 하고 싶은 것을 물질로 돕는 아버지로 살고있음을 고백합니다 이번주 주신 주일말씀안에 가정 경계표를 작성하고 실천하는 아바지로 살아가겠습니다

3. 결단

매일매일 아침 저녁으로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체크리스트를 작성하고 아내와 함께 토요일이나 주일 저녁 한 주를 뒤돌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가정의 경계표

하나님이 중신이 되는 가정으로 이끌어가겠습니다

아내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아버지로 더 세심한 남편이되겠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자녀에게 존경받는 행동을 하겠습니다

시간을 정해 자녀들에게 기도하는 아버지 되겠습니다

 

4. 기도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 수십 년 동안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저의 삶은 여전히 체바퀴 속 다람쥐처럼 돌고 도는 일상에 갇혀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통해 저의 경계표를 뒤 돌아봅니다.

하나님이 세워주신 질서와 울타리를 지키기보다, 저의 욕심과 게으름, 세상의 유혹에 따라 그 경계표를 옮기며 살아온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말씀과 기도로 다시 서게 하시며. 저를 아버지로, 남편으로 세워주신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다시 서기를 원하오니 아내와 두 아들을 주신 것이 저의 자랑이 아니라 저의 사명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신명기 말씀처럼 자녀를 부지런히 가르치며 믿음 안에서 세워가게 하옵소서. 경계표를 지키는 아버지, 경계표를 존중하는 하나님의 자녀로 주님 앞에 정직하게 살게 하시고, 제 가정이 말씀의 울타리 안에서 평안과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