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2년 10월 5일 RTC_배미영 권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2.10.07 조회수96

 

 

R T C

 

3진 배미영 지파/ 배미영 셀/ 배미영 권사

 

고전 9:1-4, 7-11, 17-19 “예수님과의 만남

1. 바울은 자기의 권리포기를 말하기에 앞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말합니다. 1

  (1) 나 역시도 죄악과 율법의 정죄로부터 해방된 자라는 것입니다. 자유자이다.

(2) 오직 복음을 전하고 가르치는 자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사도다.

(3) 부활하신 예수를 직접 보았다는 것입니다.

(4) 주 안에서 행한 일의 결과가 고린도 교회로 증명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너희에게 무엇이든 요청할 권리가 있지만, 그러나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것입니다. 찾아오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그의 인생이 거듭나게 된 그리스도의 종이 되는 사건이 있기에 그런 것입니다. 종이 된 만남이 있기에 모든 권리를 포기하겠다는 것입니다.

2. 바울이 자기 권리를 세우지 않고 권리포기를 하겠다는 또 하나의 이유는? 17

그리스도의 종이 되고 그리스도에게 사명을 받아 일하였는데, 돌아보니 하나님이 다 하셨기에 내가 권리를 내세울 이유가 없다는 것입니다.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3. 내가 모든 사람에게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고 합니다. 19

복음을 전할 때 오히려 그 사람의 종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서, 복음을 위하여 택함을 받은 사람이라서,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더 많은 하나님의 잃어버린 영혼을 찾기 위해 그랬다는 것입니다.

권리를 포기하는 최고의 모델이자 바울에게 있어 최고의 모델은 예수님입니다.

(2:5-11)

** 소감 및 적용

바울이 그랬던 것처럼 나도 나의 정체성을 찾아봅니다.

 17년 전 우울증으로 살고 싶지 않았고 세상에는 답이 없었는데 친구로부터 복음을 전해 들었고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말씀을 공부하고 여러 훈련과 봉사에 참여하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나는 누구인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아갔습니다.

나는 주 안에서 하나님 자녀이고, 보배롭고 존귀하고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존재임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살아오면서 부모님으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친구로부터 다른 어른들께 인정을 받으려고 부단히 애쓰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누군가가 나를 인정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 계시니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니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교회 안에서 셀장이고 지파장이고 내적치유 사역자이고 가정에서 엄마, 아내, 며느리, , 고모이며 소모임에서는 큰언니, 선배, 후배입니다. 나에게는 많은 역할이 있습니다. 이 역할들도 나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많은 역할들을 훌륭하게 다 해내려면 성령충만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내 힘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밀어주고 끌어주는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 주시는 감동이 필요합니다.  

가장 위대한 성경인물 바울처럼 되긴 힘들겠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므로 어디서나 종이 된 자세로 섬기고 맡은 일을 해가다 보면 나의 나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요, 내가 자랑할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고백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직 하나님께 영광, 하나님의 이름만을 높이는 내가 되고자 합니다.

 

** 결단

1. 하루 1시간 기도하기

2. 하루에 말씀 3장씩 읽고 큐티하기

3. 감사제목 5가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