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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5:16-24 ‘성령의 열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합당한 열매를 맺기 원합니다. 그런데 마음에 원함이 가득하지만 원하는 열매를 맺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도 이런 어려움을 고백합니다. 나의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범을 즐거워합니다. 그러나 내 지체에 다른 법이 있어서 내 마음의 법과 맞서서 싸웁니다. 그래서 내 지체에 있는 죄의 법에 나를 포로로 만드는 것을 봅니다. 아,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누가 이 죽음의 몸에서 나를 건져 주시겠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건져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사도 바울과 같은 영적 거장도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것의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나의 삶 가운데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성령의 열매
성령의 은사와 성령의 열매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둘 다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인한 결과입니다. 은사는 성령님의 뜻대로 각 사람에게 은혜로 나눠주십니다. 그러나 성령의 열매는 사람과 성령님의 공동작업입니다. 성령의 열매는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모두 성품, 인격의 영역입니다. 성령님과 깊이 동행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을 닮아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이 나의 삶 가운데 발현될 때 성령의 열매를 맺어 갈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원하시는 것을 선택하고 성령님과 동행했을 때 풍성한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갈 5:22,24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 육체의 일
예수님을 믿기 전 우리 안에는 선한 것이 전혀 없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우리 안에서 착한 일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안에는 육체의 욕심이 살아 있습니다. 육체의 욕심은 성령을 거스립니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성령의 열매를 맺지 못하게 합니다. 육체의 일은 분명하고 명확합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 행했던 많은 일들이 육체의 일들입니다. 갈라디아서에서는 음행, 호색, 우상 숭배, 주술,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 짓는 것, 분열함, 이단, 투기, 술 취함, 방탕함을 이야기합니다. 골로새서에서는 땅에 있는 지체라 표현합니다.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 우상 숭배를 육체의 일이라 합니다. 베드로전서에서는 사람의 정욕으로 표현합니다. 음란과 정욕과 술 취함과 방탕과 향락과 무법한 우상숭배를 육체의 일이라 합니다. 육체의 일을 버리고 성령의 일을 행할 때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3. 성령의 일
성령의 일을 하는 것은 어려우면서도 쉽습니다. 성령님을 따라 행하면 성령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 안에 계십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따라 행하면 성령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을 근심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행동이 성령님을 근심하게 하는 것을 금지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하라고 하신 명령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성령님과 동행할 수 있고, 성령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갈 5:17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