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진 김명진A지파 김수민 셀 김현숙C 입니다
제목: 하나님의 백성
말씀 요약
1. 우리 조상 이스라엘은 출애굽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구원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의 방법으로는 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의 방법과 능력으로 예수 십자가의 보혈을 지나야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줄 믿습니다.
2. 신령한 음식을 먹고 신령한 음료를 마시게 됨으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광야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반석으로 함께 하셨고 목마를 때마다 그들에게 물을 주신 것을 의미합니다.
3. 그런데 그들은 하나님을 기뻐하지 않고 악을 즐겨 우상숭배하고 음행했으며 하나님을 시험하고 원망했습니다.
예수의 피로 깨끗해졌다며 오히려 악을 행하고 함부로 살며 하나님의 시험하였는데 그것은 죄 중에 제일 나쁜 죄입니다.
4. 말씀은 우리가 감당 못 할 시험은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믿을만하고 감당하지 못 할 시험은 없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소감 및 적용
저는 세 자녀를 두살 세살 터울로 키우고 있습니다. 남편은 회사가 멀고 바빴고 양가 부모님은 현직에 계셔 혼자서 셋을 키웠습니다. 막내 아이가 유난히 힘들었는데 친정부모님께서 아이가 5살이 되면 다 좋아지고 경제적으로도 괜찮아 질 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많은 어려움 가운데 다섯살이 될 때까지 버텼습니다. 다섯살이 되던 해였지만 나아지는 게 없어서 다시 친정부모님께 말씀을 드렸더니 만으로 5살이 되지 않았으냐 하셔서 또 참고 버텼습니다. 만 5세가 되었지만 상황은 더 나아지지 않았고 저희 부부는 숱한 부부싸움을 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남편도 회사에서 말못할 어려움이 많아 우울함을 호소하고 그런 가운데서 저는 남편이 못나서 그런거라며 무시와 홀대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던 지난날 저는 감사할 줄 몰랐고 모든 것이 당연했습니다. 그러다가 생명생교회를 친한 집사님의 소개로 와서 사역자 훈련원에서 출애굽기 과정을 들으며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초신자였기에 잘 믿어지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감사를 찾으려 애쓰며 스스로를 바꿔나갔습니다. 남편은 처음에는 저의 변화를 믿지 않았습니다. 곧 또 불평하고 나를 비난할거야. 원래 그랬으니까 라며 의심을 거두지 않았지만 그래도 집안 분위기가 편안해지니 가족 모두 안정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주인이시고 내가 감당할 시험만 주심을 믿으며 또 다른 힘든 일에 처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간다면 저는 아무 걱정이 없음을 믿습니다. 주님의 맡기신 세 아이들 덕분에 교회에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좋게 봐주셔서 힘들다며 불평했던 지난날이 한없이 부끄러워집니다. 하나님을 알게 된 은혜로 저는 세상 가장 든든한 편을 얻은 것 같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결단
1. 시험에 들 때 기도로 주님께 의지하겠습니다.
2. 감사일기를 매일 쓰겠습니다.
기도
참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시고 가까이 불러주시고 하나님이 보내주신 좋은 사람들 곁에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던 저를 긍휼히 여기셔서 하나님이 계획하신 좋은 때에 저를 불러 이 자리에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자만했고 불신했고 감사를 몰랐습니다. 아무것도 제 것인 게 없이 하나님 은혜로 사는 줄 압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감당할 시험만 주심을 믿고 시험에 있어 하나님께 기도로 의지해 나갈 것입니다. 주님이 맡기신 저의 모든 지체들을 사랑하며 주님의 뜻을 선한 영향력으로 널리 퍼트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겠습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