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C

2022년 11월 16일 RTC_이선주 집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2.11.19 조회수87

2노필례지파 오귀순셀 이선주집사

 

말씀요약

 

1.사랑의 은사가 없으면?

하나님은 그 사람이 어떤 은사를 가졌는지 보다, 그 사람에게 사랑이 있는지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특별한 은사를 소유했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께 시작된 것으로 결국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사랑의 하나님에게서 흘러온 사랑을 실천하지 않을 수 없단 것입니다.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것이라 강조합니다.

 

2.사랑의 은사는?

은사가 은사로 사용되고 유익이 되려면 사랑의 행위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하며 투기하지 아니하며 자랑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진리를 기뻐하고 모든 것을 덮는다고 말씀하십니다.

 

3.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온전한 것이 올 때는 부분적인 것은 폐하여 집니다.

전체를 다 알고 완전하신 분은 오직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무엇을 했든지 사랑의 은사로 행한 것만 남습니다.

 

소감 및 적용

이 자리에서 말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배열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년 전 저희 셀장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추수감사절 세례를 받은 후 제 삶에도 변화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을 준비하며 설교 말씀을 듣고 묵상하면서 제가 가족들에게 사랑이라 생각하고 행동했던 일들이 과연 진정한 사랑이었는지 질문을 던져보니 비뚤어진 저만의 욕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시어머니께 일어난 일을 통해 하나님께서 저와 저희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새삼 깨닫게 하셨습니다.

 

저희 시어머니는 요양원에 입소하신 지 10년이 되어가는 치매 환자이십니다. 증상이 심한 편이지만, 다행히도 가족들은 알아보시기에 늘 자식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2주 전 주말 늦은 시간, 어머니가 계신 요양원으로부터 위독 하시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요양원으로 달려가는 내내 눈물이 쏟아졌고 하나님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의식을 잃은 어머니는 작고 마른 몸으로 누워계셨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서는 의식이 흐릿하신 상황에서도 저희 남편이 목놓아 부르는 소리를 듣고 야윈 손을 들어 얼굴을 쓰다듬으시며, 힘겹게 하시는 말씀이 얼굴이 왜 이렇게 말랐냐하시며 오히려 남편을 걱정하시는 것입니다. 목숨이 다하는 그 순간에도 아들 걱정을 하시는 어머니의 사랑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몇 시간이 지난 후 어머니는 위험한 순간을 넘기고 깨어나셨습니다.

 

며칠 후, 어머니를 다시 면회하던 중 한번 더 놀라운 순간을 보게 되었습니다.

치매를 앓으신 후 늘 나는 언제 죽냐?”고 같은 말씀만 반복하시던 어머니께서 처음으로 기도하는 모습을 보이신 것입니다.

꼿꼿하게 자세를 잡으시고 큰소리로 자녀들이 엄마 보러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며 짧은 기도 속에도 하나님께 의지하며, 사랑을 듬뿍 담아, 기쁨으로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뵈며 저는 깜짝 놀라 시간이 정지된 느낌이었습니다.

얘야, 기도는 이렇게 하는 거란다. 유창하지 않아도 된단다. 사랑은 이런 거란다라고 하나님께서는 제게 명확하게 어머니를 통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직 믿지 않는 남편과 두 아이가 어머니의 기도 끝에 함께 큰소리로 아멘!” 이라고 화답한 순간은 주님께서 도우신, 주님만이 하실 수 있는 크신 사랑의 힘이겠지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저는 얼마나 간절하고 신실하게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는지, 남편과 아이들에게 얼마나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동했는지 다시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어머니의 믿음을 본받아 가족과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참 신앙인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사랑이 모든 것을 덮는다는 말씀처럼 믿음·소망·사랑 그 중 제일인 사랑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생명샘 교회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결단

1.가족의 구원을 위한 기도로 하루 시작하기

2.가족에게 매일 칭찬 3가지 이상 하기

 

기도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여기까지 인도해주시고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상대방이 원하는 사랑,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