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

2022년 12월 21일 QT_이래영 권사

작성자 이은제 날짜2022.12.24 조회수122

이래영셀 이래영권사

예레미야25QT

말씀요약

1~8 : 여호야김 넷째해에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

23년동안 예레미야를 통해 꾸준히 일렀으나 순종하지 않은 유다백성

9~11 :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12~14 : 칠십 년이 끝나면 바벨론이 그 죄악으로 영원한 폐허가 되게 하리라

15~38 : 모든 나라에 내리는 진노의 술잔으로 그들의 땅이 폐허가 되리라 하심

 

소감 및 적용

유다백성들처럼 하나님께 택함 받은 나에게도 하나님께서 40년 가까이 신앙생활 하면서 만난 여러 목자들을 통해서 말씀 하시고, 가장 확실한 목자 성경을 읽을 때도 말씀 하십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라,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대로 살아라, 하나님 나라 회복, 구속사를 위한 삶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분명히 그렇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여전히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고, 말씀도 읽는데 어느 순간 망망대해에서 방향을 잃고 바람에 의해 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돈이 있고 없고가 잘 살고 못 살고의 척도가 되어 버린 세상, 그리고 믿는 우리도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낍니다. 외우기도 하고 가르치기도 했던 출애굽기 19~24장 하나님의 말씀이 가치 기준 원칙 철학이 되어야 하는데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가치로 살려니 방향을 잃었습니다. 기도 할 때도 뷔페에서 이거 깨작 저거 깨작 하다가 나와서는 배고픈거처럼 집중해서 하지 못하고... 말씀을 들을 때도 어느 순간 딴 생각으로 새고 있는 내가 영적 ADHD 아니야? 하며주님!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게하여 주십시오라고 한동안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신앙생활 하면서 간당간당 할 때, 왠지 이렇게 계속 살다간 하나님께서 매를 드실 것 같은... 옛날 엄마들이 하셨던 말로 할 때 들어라! 니가 매를 번다~벌어어렸을 때 딱 한번 엄마는 부지깽이를 드셨고 저는 맞지 않겠다고 도망치던 기억이 납니다. 엄마한테는 도망칠 수 있지만 하나님껜 도망칠수 없기에 하나님 아버지! 말씀으로 하실 때 들을께요, 발등에 불이 떨어지지 않아도 정신차리겠습니다하고 또 간절히 기도하며 를 돌아보며 정비하려 애씁니다. 오죽하면 바벨론 70년 포로생활을 통해 옛사람을 버리길 계획하셨을까... 사실 저는 70년이 지나도 장담할 수는 없을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버지, 바벨론이라는 부지깽이를 들기 전에 목자를 통해 말씀하실 때 순종하겠습니다. 듣고도 순종하지 않았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기도하게 됩니다.

1학년 때쯤 교회는 열심히 다녔지만 구원의 확신이 없는 상태에서 휴거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 믿는 사람들이 휴거 되고 7년 대환란이 있다는 내용으로 책을 읽은 후부터는 아침에 의식이 깨면 ‘(믿는)다른 사람들은 다 휴거 되고 나만 남았으면 어떡하지?’하는 생각이 공포처럼 덮쳤습니다. 얼마나 그 생각에 사로잡혔던지 종말과 재림에 관한 꿈을 세 번이나 꾸었는데 한번은 바닷가인 저희 집 앞에서 보니 커다란 붉은 해일이 쓰나미처럼 몰려오자 예수 믿는 사람들이 말하는 종말인가보다하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무릎을 꿇고 예수님 지금 오시면 안돼요 제가 구원 받을 만한 때에 오세요 제발 제발하며 꿈속에서 세상 간절히 기도했던 기억이 납니다. 복음을 몰라서 착해야 구원 받을거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구원 받을 만큼은 아닌거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구원의 확신도 확실한데 나는 진심으로 마라나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고백할 수 있는가? 하고 자신에게 물을 때 주저함없이 아멘!...하지 못하는 나를 봅니다.

다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게 해달라고 기도해야겠습니다.

주님께서 다시 오시든 제가 주님께 가든 이제 주님 뵈올 날이 얼마 남지 않은거 같은데 마음을 새롭게 하고 세상 바람에 의해 움직이지 않고 구속사의 물결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구속사적 관점으로 보고 그 흐름에 올라타서 가길 소망하며 기도하며 살겠습니다.

올한해동안 말씀을 통해 꾸준히 주신 감동을 결단합니다.

결단

일대일 하기

셀예배 드리기

복음원리12강 다시 준비해서 일대일로라도 가르치기

기도

하나님 아버지, 말씀으로 하실 때 귀기울여 듣고 순종하며 구속사를 위해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